국보 제120호 2

국보 제120호_용주사 동종

국보 제120호 _ 용주사 동종 (龍珠寺 銅鍾) 수 량 : 1구 지정일 : 1964.03.30 소재지 : 경기 화성시 용주로 136, 용주사 (송산동) 시 대 : 고려시대 신라 종 양식을 보이는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대형의 범종으로, 높이1.44m, 입지름 0.87m, 무게 1.5톤이다. 종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 주는 용통이 있고,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두 발로 힘차게 몸을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윗 문양띠(上帶)에는 구슬무늬로 테두리를 하고 있는데, 아래 위 서로 어긋나게 반원을 그리고 그 안에 꽃과 구슬무늬을 새긴 넓은 띠를 두르고 있다. 이 띠는 사각형 모양의 연곽과 한 면이 붙어 있다. 4곳의 연곽 안에는 9개의 돌출된 연꽃 모양의 연뢰가 있는데, 남아..

문화재/국보 2017.12.22

화성 용주사 , 국보 제120호_용주사 동종, 화성 봉림사 보물 제980호_목조아미타여래좌상

화성 용주사 용주사 가람배치 효행문화원(템플스테이 전용관) 용주사 사천왕문 효찰 대본산 용주사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갈양사로 창건된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다. 고려 때 잦은 병란으로 소실된 빈 터에 조선 제22대 정조대왕께서 보경스님으로부터 부보님의 크고 높은 은혜를 설명한 부모은중경 설법을 듣고 크개 감동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1790년에 절을 새로 지은 것이다. 정조대왕은 경기도 양주 배봉산(서울시립대 뒤산)에 있던 부친의 묘를 천하제일의 길지(吉地)라는 이곳 화산으로 옮겨와 현륭원(뒤에 융릉으로 승격)이라 하였다. 보경스님을 전국 8도도화주(八道都花主)로 임명하고 정조대왕의 지원과 백성들의 정성스런 시주로 7개월 만에 용주사를 건립하고 비명에 숨진 아버지 ..

문화재/사찰 201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