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형문화재 2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46호_심련원신도비, 심련원의 묘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46호 _ 심련원 신도비 (沈連源 神道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92.12.31 소재지 : 경기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산14-2번지 조선 명종 때의 문신인 심연원(沈連源, 1491~1558)을 기리기 위해 1560년(명종 15)에 건립한 비이다. 본관은 청송이고 호는 보암(保庵)이다. 1551년 영의정에 올랐으며 청천부원군(靑川府院君)에 진봉되었다. 명종의 묘정(廟廷)에 배향되었다. 신도비는 묘역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귀부이수(龜趺螭首) 양식을 갖추고 있다. 귀부(龜趺 ; 거북 모양의 받침돌)의 귀갑(龜甲 ; 거북 껍데기)과 그 위에 얹은 연잎 모양의 복련(覆蓮)은 볼륨 있게 조각한 반면, 귀두(龜頭 ; 거북 머리)는 간략히 표현하였다. 이수(螭首 ; 용을 새겨 장식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47호_심강 신도비, 심강의 묘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47호 _ 심강 신도비 (沈鋼 神道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92.12.31 소재지 : 경기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산14-2번지 명종의 장인이었던 심강(沈鋼, 1514~1567)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596년(선조 29)에 건립한 비이다. 본관은 청송이다. 명종이 대군으로 있을 때 심강의 큰딸과 혼인하였다. 1546년에 명종이 즉위하자 영돈녕부사에 임명되고 청릉부원군(靑陵府院君)에 봉해졌다. 신도비는 묘역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귀부이수(龜趺螭首) 양식을 갖추고 있다. 용머리처럼 생긴 귀두(龜頭 ; 거북 머리)의 얼굴은 우측으로 고개를 길게 빼서 뒤를 돌아보며 있다. 앞발은 땅을 헤치고 곧장 뛰쳐나갈 것처럼 역동적이다. 귀갑(龜甲 ; 거북 껍데기) 위를 덮은 연잎 모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