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성관 3

사적 제483호_나주목 관아와 향교

사적 제483호 _ 나주목 관아와 향교 (羅州牧 官衙와 鄕校), 대성전 면 적 : 73,799㎡ 지정일 : 2007.07.31 소재지 : 전남 나주시 금계동 일원 시 대 : 조선시대 나주는 삼국시대 때부터 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농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루던 전근대 사회 동안 풍요를 누리던 지역이었고, 고려왕조부터 조선왕조까지 약 1,000년 동안 목(牧)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한 전라도의 대표적 큰 읍치이었으며, 현존하는 관아 건물과 향교 건물들이 그에 상당한 권위를 보여주고 있어 상당한 가치가 있다. 나주 관아는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성읍지, 여지도, 나주목지도를 비롯한 고지도 등에서 위치와 건물 구성을 비교적 자세히 알 수 있으며. 객사 등의 발굴 성과와 옛 사료들을 토대로 조선시대 지방통치 중심지의 구..

문화재/사적 2021.01.23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75호_금성토평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75호 _ 금성토평비 (錦城討平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90.02.24 소재지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8 (과원동) 시 대 : 1895년 고종 31년(1894) 동학농민운동이 터졌을 때, 관군이 동학군과 싸워 나주성을 지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거북을 새긴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받침돌은 땅 속에 파묻혀 그 윗부분만 보이고 있다. 비문의 내용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 농민운동이 일어나 나주에까지 동학군이 쳐들어오게 된 과정과 당시 나주목의 수령이던 민종열 목사가 여러 장수들을 지휘하여 치밀한 방어계획을 세웠던 사실, 그리고 관군과 동학군이 나주목에서 싸우는 과정등을 자세하게 서술하였다. 동학군에 반대했던 유림들이 뜻을 ..

보물 제2037호_나주 금성관

보물 제2037호 _ 나주 금성관 (羅州 錦城館) 수량./면적 : 1동(정청 603.19㎡, 월대(계단포함) 79.57㎡) 지정일 : 2019.10.25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8 (과원동, 나주금성관) 시 대 : 조선시대 나주 금성관은 조선시대 전패와 궐패를 모시고 망궐례를 행하던 객사 건물로서,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각종 기록과 구조양식으로 보아 전체적인 건축물의 규모와 골격은 1617년 중수시의 것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며, 목조 가구와 세부 공포형식은 1775년과 1885년 중수시의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금성관은 주심포계 양식의 요소를 채용한 익공계 공포 구성이 돋보이며, 1출목 3익공식의 공포형식은 제한된 공력으로 충분한 위계를 드러내고자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변형 기..

문화재/보물 202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