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미륵사 2

보물 제462호_나주 칠전리 석조여래입상

보물 제462호 _ 나주 철천리 석조여래입상 (羅州 鐵川里 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8.06.10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봉황면 철천리 산124-1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전체 높이가 5.38m나 되는 커다란 불상으로 하나의 돌에 불신과 부처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가 조각되어 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표현되었고, 얼굴은 사각형으로 양감이 풍부하다. 목에는 3개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에는 발목까지 늘어진 U자형의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다. 두 팔은 두꺼운 옷자락 때문에 양 손만이 드러나 있는데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내리고, 왼손은 위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광배는 배(舟) 모양이며..

문화재/보물 2021.01.19

보물 제461호_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

보물 제461호 _ 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 (羅州 鐵川里 磨崖七佛像) 수 량 : 7구 지정일 : 1968.06.10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봉황면 철천리 산124-1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4각에 가까운 원추형의 바위 표면에 불상을 조각한 독특한 형태의 작품이다. 바위 꼭대기에는 동자상(童子像)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동쪽면에는 좌상 1구가 있고, 북쪽면에도 좌상 1구가 합장하고 있다. 남쪽면에는 표현수법이 비슷한 4구의 입상이 있으며, 서쪽면에는 원래 2구의 불상이 있었는데 일제시대에 광부들이 1구를 떼어갔다고 전해진다. 이들 불상은 모두 세부표현이 거의 같다. 민머리 위에 높게 솟은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를 가지고 있으며 얼굴은 길쭉하다. 신체는 길고 굴곡이 없이 밋밋하며 경직된 자세..

문화재/보물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