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운흥사 석장승 2

나주 운흥사

나주 운흥사에 있는 문화재 1. 보물 제694-2호 _ 불조심경 2.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60호 _ 나주 운흥사지 금동여래입상 3. 국가민속문화재 제12호 _ 나주 운흥사 석장승 운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 말사이다. 운흥사 대웅전(雲興寺 大雄殿) 나주 운흥사(羅州 雲興寺) 운흥사는 덕룡산 기슭에 있는 고찰이었다. 1775년 정문(鄭文)이 쓴 진여문4중창기(眞如門四重創記)에 의하면 당 희종년간(846∼887)에 도선국사가 이곳의 지세가 좋아 흥덕으로부터 와서 이곳 도성암(道成庵)에서 첫 강회를 열고 터전을 닦은 후 신라 효공왕 년간(897∼911)에 이곳에 웅점(熊岾)에 웅치사(熊峙寺) 창건하였다. 그후 언제인가 운흥사로 바꾸었다. 1775년 당시에는 대웅전 침계루 등 380여칸..

문화재/사찰 2021.03.25

국가민속문화재 제12호_나주 운흥사 석장승

국가민속문화재 제12호 _ 나주 운흥사 석장승 (羅州 雲興寺 石장승) 수 량 : 2기 지정일 : 1968.12.12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다도면 암정리 949번지 시 대 : 조선시대 나주 운흥사 입구에 있는 남녀 한 쌍의 돌장승이다. 사찰 앞에 세우는 사찰장승은 경내의 부정을 금하고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호신의 기능을 지닌다. 석장승은 대부분 무서운 듯하면서도 인자함을 지닌 모습으로 표현되며 절의 경계를 나타내기도 한다. 운흥사 석장승은 사찰에서 500m쯤 떨어진 밭 가운데 마주보고 서 있는데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의 모습이다. 남장승은 높이 270㎝, 둘레가 192㎝에 달하는 거대한 체구로 크고 둥근 눈에 뭉툭한 코, 송곳니가 삐져나와 있지만 인자한 할아버지의 얼굴이다. 머리에는 관을 쓰고 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