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충렬사 2

사적 제233호_남해 충렬사

사적 제233호 _ 남해 충렬사 (南海 忠烈祠) 면 적 : 12,582㎡ 지정일 : 1973.06.11 소재지 :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350번지 시 대 : 조선시대 순국 후 이순신 장군의 시신이 모셔졌던 곳에 세워진 사당으로 묘비와 가묘가 있다. 남해 충렬사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의와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원진 사당이다. 통영의 충렬사와 함께 '충렬'이란 현판을 처음부터 같이 사용해 왔으며 인조 때 지어졌다. 충무공이 전사한 후 그의 시신이 한 때 이곳에 모셔졌는데 1633년(인조 11) 김여빈, 고승후 등 유림들이 옛터에 초옥 1칸을 짓고 제사를 지냈던 것이 최초의 사당이다. 충무공이 순직한 지 60년이 되던 1658년(효종 9)에 어사 민정중(閔鼎重)이..

문화재/사적 2021.06.05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6호_남해 척화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6호 _ 남해척화비 (南海斥和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97.12.31 소재지 :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410-18번지 척화비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국민에게 경고하기 위해 서울 및 전국 각지에 세우도록 한 비로, 이 비도 그 중의 하나이다. 낮은 사각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맨 위에 지붕돌을 올려놓아 다른 척화비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는 당시 대원군의 명으로 척화비를 곳곳에 세우자, 이 지역의 관청에서 그것을 본 떠 세우면서 양식을 달리 한 것으로 보인다. 척화비를 일제히 세우던 고종 8년(1871)에 함께 세운 것으로, 대원군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납치된 후 세계 각국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