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보고 싶은 곳 14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_담양 몽한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 _ 담양 몽한각 (潭陽 夢漢閣) 수 량 : 1동 지정일 : 1974.12.26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조동1길 22-14 (대덕면) 시 대 : 순조3년(1803) 조선 태종(재위 1400∼1418)의 5대 후손인 이서(1482∼?)를 추모하기 위하여 순조 3년(1803) 담양부사 이동야와 창평현령 이훈휘가 지은 것이다. 이서는 모반을 꾀한다는 이유로 중종 2년(1507)에 창평으로 유배되었다가 15년 만에 풀려난 뒤 한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담양 골짜기에서 서적을 편찬하며 자손과 제자를 가르치는데 전념하였다. 몽한각은 제사를 지내기 위한 건물로,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담양 몽한각 표지판 담양 몽한각 주출입문 담..

전라남도 기념물 제1호_담양 송강정

전라남도 기념물 제1호 _ 담양 송강정 (潭陽 松江亭) 수량/면적 : 일괄 지정일 : 1972.01.29 소 재 지 : 전라남도 담양군 송강정로 232 (고서면) 시 대 : 1560, 1585 정송강 유적은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정치가인 정철(1536∼1593)이 성산에 와 있을 때 머물렀던 곳으로, 송강정과 식영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철은 호가 송강으로, 명종 16년(1561) 27세의 나이로 과거에 급제하였다. 그 뒤로 많은 벼슬을 지내다가 정권다툼으로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인 성산에 내려와 『성산별곡』, 『사미인곡』 등의 문학작품을 지었다. 송강정은 앞면 2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면에는 ‘송강정’이라는 현판이, 옆면에는 ‘죽록정’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00호_담양 연동사지 삼층석탑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00호 _ 담양연동사지3층석탑 (潭陽煙洞寺址3層石塔) 수 량 : 1 지정일 : 1997.07.15 소재지 :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산91-3번지 시 대 : 고려말기 연동사의 옛 터에 석불 1구와 함께 남아 있는 탑으로, 1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있다. 기단의 네 모서리와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윗면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네 모서리선이 목조지붕의 지붕선처럼 뚜렷하게 표현되었다. 지붕돌 밑면에는 별도의 돌을 끼워 넣어 층급받침을 대신하고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 위로 앙화(仰花:활짝 핀 연꽃모양의 장식)가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무너져 각 부재들이 흩어져 있던 것을 1996년에 새로 복원한 것이다. ..

전라남도 기념물 제242호_담양 매산리 소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제242호 _ 담양 매산리 소나무1 수 량 : 2주 지정일 : 2009.07.03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 산2-1외 소나무(육송, 솔, 솔나무, 암솔, 적송, 음송)[pinus densiflora sieb. & zucc.]는 우리나라 전역에 나는 상록성 침엽수이다. 매산리 소나무는 수관층이 반송형으로 나타난 전형적인 소나무 2주이다. 원식생의 소나무들로 보이며 [소나무1]은 흉고둘레는 평균 410㎝(389㎝,39o㎝,410㎝,425㎝,427㎝), 수고는 평균 29m(상관에 의한 조사는 위치에 따라 27m, 26m, 27m, 29m, 32m)은 350여년(1650년 생)으로 보인다. [소나무2]는 흉고둘레 평균 267㎝(264㎝, 265㎝, 270㎝), 수고는 평균 16m..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_담양 향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 _ 담양향교 (潭陽鄕校), 수량/면적 : 일곽 지정일 : 1986.11.01 소 재 지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길 19 (향교리) 시 대 : 태조 7년(1398)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담양향교가 세워진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고려 충혜왕(재위1330∼1331, 1339∼1344) 때 지어졌다는 설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건물이 지어진 것은 태조 7년(1398)에 대성전이 세워지면서부터라고 전한다. 숙종 원년(1674)에 다시 짓고, 영조 23년(1747)에 고쳤으며, 순조(재위 1800∼1834) 때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 등이 있다. 향교는 ..

천연기념물 제482호_담양 봉안리 은행나무(2021.11.07)

천연기념물 제482호 _ 담양 봉안리 은행나무 (潭陽 鳳安里 銀杏나무) 수량/면적 : 1주/3,870㎡ 지정(일 : 2007.08.09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술지마을 1043-3번지 술지마을 중앙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마을 외곽 네 방위에 있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키는 나무로 흔치 않게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에서도 가슴높이 둘레가 8m로서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른 은행나무에 비하여 손색이 없이 크고 웅장함. 나라의 중대사에 이 나무가 울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도 도둑이 없는 등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나무로 기려오면서, 휴식공간은 물론 수확한 열매는 마을 공동사업에 사용하는 등 학술적 대표성과 함께 향토 문화적 가치도 큼. 담양 봉안리 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92호_담양 오룡리 석불입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_ 담양 오룡리 석불입상 (潭陽 五龍里 石佛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8.02.05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무정면 오룡리 산38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오룡리 외당 마을 동쪽으로 1㎞가량 떨어져 있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불상이다. 하나의 돌에 불신과 광배(光背)를 돋을새김하여 표현하였다. 불상 주위에서 옛 기와조각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곳이 예전에 절터였음을 알 수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몽고군과 싸우다가 죽은 승려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불상이라고 한다. 이 불상에서 특이할 만한 것은 두툼한 입술인데, 이런 표현은 고려시대 유행한 지방화된 불상 양식 중 전라남도 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옷은 양 어깨에..

천연기념물 제560호_담양 태목리 대나무군락

천연기념물 제560호 _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 (潭陽 台木里 대나무 群落) 면 적 : 113,206㎡ 지정일 : 2020.11.09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 영상강 상류의 금성천과 증암천이 합쳐지는 곳에 넓게 펼쳐진 충적토 평야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강변에 비교적 높게 조성된 둔치에 대나무(왕대, 솜대)가 밀생되어 자라고 있음. 영산강의 상류 강의리부터 연결된 태목리 대나무밭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던 것이 영산강 홍수방지와 유속감소를 위해 인위적으로 대나무를 식재하면서 현재의 면적을 유지한 것으로 보임 「세종실록지리지」에 담양의 공물로 가는대ㆍ왕대ㆍ오죽ㆍ화살대 등이 기록되어 있음.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부채류와 대바구니가 공물로 진상되었으며,『부역실총賦役實摠』에 담양은 죽력竹瀝ㆍ죽전竹..

전라남도 기념물 제6호_면앙정

전라남도 기념물 제6호 _ 면앙정 (면仰亭) 수 량 : 1동 지정일 : 1972.08.07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봉산면 면앙정로 382-11 (제월리) 시 대 : 28년(1533) 면앙정은 중종 28년(1533)에 면앙정 송순(1493∼1582)선생이 관직을 떠나 선비들을 가르치며 여생을 보내던 정자로, 퇴계 이황을 비롯한 유명인사들과 학문에 대해 토론하던 곳이다. 조선 중기 문신인 송순 선생은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쳤으며, 말년에는 학문에 전념하면서 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처음 있던 정자는 선조 30년(1597) 임진왜란으로 파괴되어, 효종 5년(1654)에 후손들이 다시 지었다. 정자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면앙정은 ..

보물 제2099호_담양 창평향교 대성전

보물 제2099호 _ 담양 창평향교 대성전 (潭陽 昌平鄕校 大成殿) 수 량 : 1동 지정일 : 2020.12.28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교촌길 43-11 (고서면) 시 대 : 조선시대(1479년 이건, 1689년 중수) 담양 창평향교는 창건 이래 여러 번의 중수를 거쳤으며, 현재의 모습은 중수기를 통해 1689년(숙종 15)에 갖추어 진 것을 알 수 있음. 향교의 배치 형식은 ‘ㅁ’자 형으로 독특한 모습이며, 대성전 앞에 마당을 담장으로 구획하고 담장 밖 좌우에 동·서재를 두고 축선에서 약간 치우쳐 명륜당을 두고 있음. 강학구역은 호남지방 향교의 특징인 ‘전당후재(前堂後齋)’형식인데 대지가 협소한 관계로 동재와 서재가 대성전에 매우 근접해 있어 마치 다른 향교의 동서무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임. 대..

문화재/보물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