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기념물 제45호 _ 담양 후산리 은행나무 (潭陽 后山里 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0.06.02 소재지 : 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485-1번지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담양 후산리 은행나무의 나이는 확실히 알 수 없으며, 높이는 30m에 이른다. 일명 ‘인조대왕의 계마행수’라고 부른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조선시대 인조(재위 1623∼1649)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호남지방을 돌아보던 중 이곳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