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문화재 8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70호_담양 척서정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70호 _ 담양 척서정 (潭陽 滌暑亭) 수 량 : 1동 지정일 : 2005.02.26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 1038-4번지 시 대 : 조선후기 담양 척서정(滌暑亭)은 조선후기에 건립된 정자로 창건연대가 비교적 앞서는 마을내부의 무실(無室) 정자로 교류와 교육공간이며, 건축적 측면에서 보면 3칸 규모의 팔작집으로 충량을 비롯한 덤벙 주초나 원주 및 선자연 등의 결구방법과 자연스러움을 살린 부재 사용 등 고격(古格)을 갖추고 있다. 담양 척서정은 조선시대에 세워진 다른 정자들이 선비들에 시문학과 원림문화의 본거지로 기능하면서 대부분 강변 등의 경승지에 위치하는데 반하여, 척서정은 마을 한 가운데에 있어 일종의 종회소 겸 교류공간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점이 다른 ..

전라남도 기념물 제242호_담양 매산리 소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제242호 _ 담양 매산리 소나무1 수 량 : 2주 지정일 : 2009.07.03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 산2-1외 소나무(육송, 솔, 솔나무, 암솔, 적송, 음송)[pinus densiflora sieb. & zucc.]는 우리나라 전역에 나는 상록성 침엽수이다. 매산리 소나무는 수관층이 반송형으로 나타난 전형적인 소나무 2주이다. 원식생의 소나무들로 보이며 [소나무1]은 흉고둘레는 평균 410㎝(389㎝,39o㎝,410㎝,425㎝,427㎝), 수고는 평균 29m(상관에 의한 조사는 위치에 따라 27m, 26m, 27m, 29m, 32m)은 350여년(1650년 생)으로 보인다. [소나무2]는 흉고둘레 평균 267㎝(264㎝, 265㎝, 270㎝), 수고는 평균 16m..

천연기념물 제482호_담양 봉안리 은행나무(2021.11.07)

천연기념물 제482호 _ 담양 봉안리 은행나무 (潭陽 鳳安里 銀杏나무) 수량/면적 : 1주/3,870㎡ 지정(일 : 2007.08.09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술지마을 1043-3번지 술지마을 중앙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마을 외곽 네 방위에 있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키는 나무로 흔치 않게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에서도 가슴높이 둘레가 8m로서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른 은행나무에 비하여 손색이 없이 크고 웅장함. 나라의 중대사에 이 나무가 울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도 도둑이 없는 등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나무로 기려오면서, 휴식공간은 물론 수확한 열매는 마을 공동사업에 사용하는 등 학술적 대표성과 함께 향토 문화적 가치도 큼. 담양 봉안리 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141호_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제141호 _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潭陽 京相里 느티나무) 수량/면적 : 1주(398㎡) 지정(일 : 1992.03.09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경상리 400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마을 남쪽의 왕대나무숲 한쪽에서 자라고 있는 담양 경상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35m, 둘레 7.89m의 크기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오래 전부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겨..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43호_영은사 석조여래좌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43호 _ 영은사 석조여래좌상 (靈隱寺 石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6.02.07 소재지 : 전남 담양군 고서면 금현길 110-9 (금현리) 시 대 : 통일신라 후기~고려초 추정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금현리 영은사에 있는 불상으로, 불신과 광배(光背)를 하나의 돌에 새겼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솟아 있고, 둥근 얼굴에 이목구비가 다소 형식화되어 있다. 체구는 평판적이며 왼쪽 어깨를 감싼 옷을 입고 있는데 U자형의 특징적인 옷주름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몸 뒤쪽에 있는 배(舟)모양의 커다란 광배(光背)는 머리광배를 한 줄의 선으로 두르고 바깥부분에 불꽃무늬를 새겨 넣었다. 이 불상은 전라남도 영암의 도갑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과 비슷한 양식으로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35호_영은사 석불좌상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35호 _ 영은사 석불좌상 (靈隱寺石佛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6.09.29, 소재지 : 전남 담양군 고서면 금현길 110-9 (금현리)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금현리는 원래 영은사의 절터였는데, 1976년 터를 닦아 새로 사찰을 지었다. 옛 절터에 넘어져 있던 석불 2구를 일으켜 세워 법당에 모시고 있는데, 현재 법당 중앙에는 광배(光背)를 갖춘 석불좌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43호)이 있고 그 옆으로 이 불상이 오른쪽을 보고 있다. 목 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을 시멘트로 붙여 놓았으며, 민머리 위에 솟아 있는 상투 모양의 낮은 머리묶음도 부분적으로 손상을 입었다. 얼굴도 많이 닿아서 자세한 기법을 볼 수 없지만 눈·코·입 등이 사실적으로 조..

대나무 숲속에 고이 자리잡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0호_언곡사지 삼층석탑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0호 _ 언곡사지 삼층석탑 (彦谷寺址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2.29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산 108-1 시 대 : 고려시대로 추정 비봉산의 언곡사터로 전하는 곳에 있었던 탑으로, 1927년 무정초등학교로 옮겨 세웠다가 1996년 다시 원래의 자리를 찾아 복원해 놓았다. 탑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기단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탑신의 몸돌에도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특히 3층 몸돌 앞뒷면에는 여래상을 도드라지게 조각해 놓았다. 지붕돌은 급한 경사를 이루는 낙수면의 네 지붕선이 뚜렷하고, 밑면에 각각 1·2층은 4단, 3층은 3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천연기념물 제482호_담양 봉안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482호 _ 담양 봉안리 은행나무 (潭陽 鳳安里 銀杏나무) 수량/면적 : 1주/3,870㎡ 지정(일 : 2007.08.09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술지마을 1043-3번지 술지마을 중앙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마을 외곽 네 방위에 있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키는 나무로 흔치 않게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에서도 가슴높이 둘레가 8m로서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른 은행나무에 비하여 손색이 없이 크고 웅장함. 나라의 중대사에 이 나무가 울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도 도둑이 없는 등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나무로 기려오면서, 휴식공간은 물론 수확한 열매는 마을 공동사업에 사용하는 등 학술적 대표성과 함께 향토 문화적 가치도 큼. 담양 봉안리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