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문화재자료 2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67호_담양 호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67호 _ 담양 호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潭陽 護國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8.04.11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완동길 24-43 (담양읍, 호국사) 담양 호국사에 소장된 조선후기의 목조 아미타 여래좌상이다. 2005년 2월 확인된 복장물의 발원문(28.5cm×131cm)을 통하여 1660년 5월 15일 담양 용구산 회적암에서 아미타불 1구를 조성하여 봉안(順治十七年庚子五月十三日造成彌陀一軀畢功安于龍龜山晦迹庵)했음을 알 수 있다. 불상의 형식은 촘촘하게 밀집된 나발에 상단 계주와 하단계주가 선명하며, 얼굴은 사각형이지만 턱 부분이 약간 좁으며 이마 중앙에는 백호가 돌출해 있고 예리하게 뻗은 가는 눈썹과 정면 아래쪽을 향하고 있는 일자형의 눈, 뭉뚝..

대나무 숲속에 고이 자리잡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0호_언곡사지 삼층석탑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0호 _ 언곡사지 삼층석탑 (彦谷寺址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2.29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산 108-1 시 대 : 고려시대로 추정 비봉산의 언곡사터로 전하는 곳에 있었던 탑으로, 1927년 무정초등학교로 옮겨 세웠다가 1996년 다시 원래의 자리를 찾아 복원해 놓았다. 탑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기단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탑신의 몸돌에도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특히 3층 몸돌 앞뒷면에는 여래상을 도드라지게 조각해 놓았다. 지붕돌은 급한 경사를 이루는 낙수면의 네 지붕선이 뚜렷하고, 밑면에 각각 1·2층은 4단, 3층은 3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