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유형문화재 5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4호_창평향교

담양 창평향교에 있는 지정문화재 1. 보물 제2099호_창평향교 대성전 2. 보물 제2100호_창평향교 명륜당 3.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4호_창평향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4호 _ 창평향교 (昌平鄕校)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창평?교는 정종 1년(1399)에 지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성종 10년(1479)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으며, 임진왜란(1592) 때 불타 없어진 것을 그 후에 다시 지었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내삼문 등이 있다. 건물은 경사지에 위치하여 내삼문을 경계로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과 제사공간인 대성전을 두고 있어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따르고 있다. 내삼문 뒤쪽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_담양 몽한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 _ 담양 몽한각 (潭陽 夢漢閣) 수 량 : 1동 지정일 : 1974.12.26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조동1길 22-14 (대덕면) 시 대 : 순조3년(1803) 조선 태종(재위 1400∼1418)의 5대 후손인 이서(1482∼?)를 추모하기 위하여 순조 3년(1803) 담양부사 이동야와 창평현령 이훈휘가 지은 것이다. 이서는 모반을 꾀한다는 이유로 중종 2년(1507)에 창평으로 유배되었다가 15년 만에 풀려난 뒤 한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담양 골짜기에서 서적을 편찬하며 자손과 제자를 가르치는데 전념하였다. 몽한각은 제사를 지내기 위한 건물로,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담양 몽한각 표지판 담양 몽한각 주출입문 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_담양 향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 _ 담양향교 (潭陽鄕校), 수량/면적 : 일곽 지정일 : 1986.11.01 소 재 지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길 19 (향교리) 시 대 : 태조 7년(1398)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담양향교가 세워진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고려 충혜왕(재위1330∼1331, 1339∼1344) 때 지어졌다는 설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건물이 지어진 것은 태조 7년(1398)에 대성전이 세워지면서부터라고 전한다. 숙종 원년(1674)에 다시 짓고, 영조 23년(1747)에 고쳤으며, 순조(재위 1800∼1834) 때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 등이 있다. 향교는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92호_담양 오룡리 석불입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_ 담양 오룡리 석불입상 (潭陽 五龍里 石佛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8.02.05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무정면 오룡리 산38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오룡리 외당 마을 동쪽으로 1㎞가량 떨어져 있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불상이다. 하나의 돌에 불신과 광배(光背)를 돋을새김하여 표현하였다. 불상 주위에서 옛 기와조각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곳이 예전에 절터였음을 알 수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몽고군과 싸우다가 죽은 승려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불상이라고 한다. 이 불상에서 특이할 만한 것은 두툼한 입술인데, 이런 표현은 고려시대 유행한 지방화된 불상 양식 중 전라남도 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옷은 양 어깨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44호_담양 분향리 석불입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44호 _ 담양 분향리 석불입상 (潭陽 分香里 石佛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6.09.2 소재지 : 전남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산15번지 시 대 : 고려 전기로 추정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에 있는 석불입상이다. 둥글고 풍만한 얼굴에는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굴곡이 있는 신체는 사실적으로 표현되었고 온 몸을 덮은 옷에는 계단식의 평행한 옷주름이 표현되었다. 허벅지에는 소용돌이 무늬와 상체에는 U자형 옷주름이 두드러지게 묘사되어 있다. 양 손은 주먹을 쥔 채 옆구리에 대고 있는데, 왼손에는 꽃모양의 물건을 들고 있어 미륵불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의 자연스러운 면과 도식적 기법이 보이는 지방 석불양식의 대표작이다. 담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