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천연기념물 4

천연기념물 제560호_담양 태목리 대나무군락

천연기념물 제560호 _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 (潭陽 台木里 대나무 群落) 면 적 : 113,206㎡ 지정일 : 2020.11.09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 영상강 상류의 금성천과 증암천이 합쳐지는 곳에 넓게 펼쳐진 충적토 평야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강변에 비교적 높게 조성된 둔치에 대나무(왕대, 솜대)가 밀생되어 자라고 있음. 영산강의 상류 강의리부터 연결된 태목리 대나무밭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던 것이 영산강 홍수방지와 유속감소를 위해 인위적으로 대나무를 식재하면서 현재의 면적을 유지한 것으로 보임 「세종실록지리지」에 담양의 공물로 가는대ㆍ왕대ㆍ오죽ㆍ화살대 등이 기록되어 있음.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부채류와 대바구니가 공물로 진상되었으며,『부역실총賦役實摠』에 담양은 죽력竹瀝ㆍ죽전竹..

아름다운 관방제 마을 숲, 천연기념물 제366호_담양 관방제림

천연기념물 제366호 _ 담양 관방제림 (潭陽 官防堤林)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생활 수 량 : 123,173㎡ 지정일 : 1991.11.27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일원 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천의 북쪽 언덕에 따라 관방제림이 조성되어 있는데 제방을 따라 각종의 노거목이 줄지어 서 있다. 표고 약 500m되는 곳이다. 이 관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東亭) 마을부터 시작해서 담양읍 천변리(川邊里)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말하는 관방제(官防堤)는 천변리의 우시장까지를 말하고 그 길이는 약 2㎞에 이르고 있다. 관방제림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의 종류로는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

카테고리 없음 2021.11.01

천연기념물 제482호_담양 봉안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482호 _ 담양 봉안리 은행나무 (潭陽 鳳安里 銀杏나무) 수량/면적 : 1주/3,870㎡ 지정(일 : 2007.08.09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술지마을 1043-3번지 술지마을 중앙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마을 외곽 네 방위에 있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키는 나무로 흔치 않게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에서도 가슴높이 둘레가 8m로서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른 은행나무에 비하여 손색이 없이 크고 웅장함. 나라의 중대사에 이 나무가 울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도 도둑이 없는 등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나무로 기려오면서, 휴식공간은 물론 수확한 열매는 마을 공동사업에 사용하는 등 학술적 대표성과 함께 향토 문화적 가치도 큼. 담양 봉안리 은..

태조 이성계가 손수 심은 나무, 천연기념물 제284호_담양 대치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84호 _ 담양 대치리 느티나무 (潭陽 大峙里 느티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 787-1번지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담양 대치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약 600살(지정당시)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34m, 가슴높이의 둘레가 8.78m의 크기이다. 이 나무는 한재골이라는 마을에 서 있는데, 조선 태조(재위 1392∼1398)가 전국을 돌면서 명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