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간지주 2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9호_괴산 외사리 당간지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_ 괴산 외사리 당간지주 (槐山 外沙里 幢竿支柱)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12.31 소재지 : 충북 괴산군 토성면 외사리 374 시 대 : 고려시대 전기 추정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양 기둥에 별다른 조각이 없다. 기둥 사이에는 당간을 꽂았던 둥근 받침돌이 2단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윗면 가운데에 높히 솟아오른 부분을 두어 여기에 깃대를 끼웠던 것으로 보인다. 기둥 안쪽면에는 아래위로 홈을 두어 당간을 고정시키도록 하였다. 조각솜씨가 세련되거나 정교하지 못하나 ..

보물 제2143호_경주 분황사 당간지주

보물 제2143호 _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 (慶州 芬皇寺 幢竿支柱) 수 량 : 1기 지정일 : 2021.11.26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5-2 시 대 : 통일신라시대 1. 경주 분황사의 연혁과 당간지주 경주 芬皇寺는 경주시 구황동에 있는 사찰로 『三國遺事』의 기록에 의하면 七處伽藍 중의 하나로 634년(선덕여왕 3년) 용궁의 북쪽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당시 분황사는 황룡사와 함께 왕실 차원에서 건립되었으며, 선덕여왕을 비롯한 여러 국왕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신라 선덕여왕은 643년 당나라에서 귀국한 慈藏(590~658년)을 분황사에 머물게 하였으며, 645년에는 자장의 요청으로 皇龍寺塔이 처음 만들기 시작했다. 창건된 이후 황룡사와 함께 중요 사찰로서 중앙 정부나 왕실과 밀접한 관계..

문화재/보물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