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문화재자료 4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7호_채운포 석교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제217호 _ 채운포 석교비 (彩雲浦 石橋碑) 수    량 : 1기지정일 : 1984.05.17소재지 : 충남 당진시 당진읍 채운리 채운포에 돌다리를 놓은 것을 기념하고자 세워 놓은 비로, 받침돌과 머릿돌이 없어진 채 비몸만 남아 있다. 비몸의 꼭대기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고 네모나게 돋아있어 여기에 비의 머릿돌을 얹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비의 윗부분에는 비의 명칭을 새기고, 그 아래에 비문을 새겼는데, 아래의 작은 글자들은 거의 알아볼 수가 없으며, 맨 끝부분에 ‘승정기원후 51년(1688) ’이란 연대를 겨우 알아볼 수 있을뿐이다. 비의 옆면에는 스님들의 이름으로 보이는 글자가 희미하게 보인다. 원래 역천 갯가에 있던 것을, 1960년대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라 한다.채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30호_당진 한갑동 가옥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30호 _ 당진 한갑동가옥 (唐津 韓甲東家屋) 수 량 : 2동 지정일 : 1993.12.31 소재지 : 충남 당진시 우강면 어리생이길 41-12 (원치리) 차령산맥과 덕숭산이 바라보이고 넓은 평야가 눈아래 있으며 야트막한 산으로 감싸있는 마을에 있는 이 건물은 1919년에 지은 것으로 ‘위례장’이라고도 부른다. 건물 구조는 ㄱ자형 안채와 ㅡ자형 사랑채로 전체 구성은 ㄷ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면천 관아 건물을 부재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ㄱ자형 안채는 중앙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안방과 윗방 왼쪽에는 건넌방을 두었으며 안방 전면에는 2칸 부엌이 있다. 一자형 사랑채의 평면은 오른쪽부터 툇마루·사랑대청·사랑방·중방·광이 있다. 비교적 부재가 건실하고 안채와 사랑채 평면 계획이 조선시대 주택 ..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21호_영랑사범종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21호 _ 영랑사범종 (影浪寺梵鐘) 수 량 : 1개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당진군 고대면 진관로 142-52 (진관리), 영랑사 법당 안에서 예불을 드릴 때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높이 76㎝, 입 지름 52㎝의 조선시대 종이다. 영조 24년(1748)에 주조된 것이라는 명문이 남아있으며, 종 아래쪽에는 시주한 사람들의 이름이 빙 둘러 기록되어 있다. 이 종은 일본 침략 때 경찰에 빼앗겼던 것을, 그 당시 주지였던 취암스님의 의지로 결국 되돌려 받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영랑사범종 (影浪寺梵鐘) 2023.10.22, 수덕사 근역성보관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9호_영탑사범종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9호 _ 영탑사범종 (靈塔寺梵鐘) 수 량 : 1개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139-33 시 대 : 고려시대 조선시대 만들어진 높이 60㎝, 입 지름 46㎝의 종이다. 이 종에는 조선 영조 37년(1760) 가야사 법당에 있는 금종을 녹여 만들었다고 쓰여있다. 『명찰순례』에 의하면 서울 봉원사 염불당에 있는 종 역시 영탑사 종과 크기와 형태가 같은 것으로, 가야사 금종으로 만들어졌다. 염불당은 흥선대원군의 별저를 옮겨 지은것이라 한다. 가야사는 충청남도 예산 서원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서 이 절자리가 왕을 낳게 한다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현종 6년(1840)에 흥선대원군이 가야사를 불사르고 아버지 남연군(1788-1836)의 무덤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