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문화재 6

보물 제2204호_대구 동화사 봉황문

보물 제2204호 _ 대구 동화사 봉황문 (大邱 桐華寺 鳳凰門) 수 량 : 1동 지정일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산 124-1 시 대 : 조선시대 「대구 동화사 봉황문」이 위치한 동화사는 신라시대에 창건(極達和尙 또는 心地王師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봉황문으로 불리는 일주문은 조선후기 1633년(선조 11년)에 최초 건립되었다. 원래는 옹호문(擁護門) 자리에 위치하였으나 1965년에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봉황문 앞쪽에는 ‘팔공산동화사봉황문(八公山桐華寺鳳凰門)’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동화사 봉황문은 5량가의 단칸 팔작지붕이며 주심포와 주간포를 가진 다포식이다. 축부는 주천방(柱穿枋, 기둥을 꿰뚫는 부재)을 사용한 상부사재형(上部斜材形, 양팔보형에서..

문화재/보물 2023.01.14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호_동화사 부도군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호 _ 동화 사부도군 (桐華寺 浮屠群) 수 량 : 10기 지정일 : 1986.12.05 소재지 : 대구 동구 도학동 산124-1번지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시는 곳이다. 동화사 뒷편으로는 산 중턱에서 기슭에 이르기까지 부도밭이 펼쳐져 있는데, 모두 10기에 이르는 부도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어 자리잡고 있다. 모두 이 절에서 수행한 역대 승려들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제1호 성암당 해정대사탑-조선 헌종 5년(1839)에 세운 것으로, 네모난 바닥돌과 기단(基壇) 위로 종모양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제2호 제월당 대사탑-네모난 바닥돌 위로, 둥근 기단을 마련하고, 타원형의 탑몸돌 위로 4각 지붕돌을 얹은 모습이다. 제3호 기성당 대사탑-영조 4..

보물 제601호_대구 도학동 승탑

보물 제601호 _ 대구 도학동 승탑 (大邱 道鶴洞 僧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5.08.04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01길 41-0 (도학동, 동화사) 시 대 : 미상 승탑은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동화사 안에 세워져 있는 이 승탑은 원래 동학동의 학부락에 쓰러져 있던 것을 이 곳으로 옮긴 것으로, 바닥돌 위에 올려진 기단(基壇)과 탑신(塔身)이 모두 8각을 이루고 있다.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 기단은 아래받침돌과 가운데받침돌이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윗받침돌은 별개의 돌로 되어 있으며, 큼직한 연꽃무늬를 소박한 솜씨로 둘러 놓았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의 조각을 두었고, 널찍하게 마련된 지붕돌은 윗면의 느린 곡선이 처마끝까지..

문화재/보물 2021.04.05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2호_대구 동화사 대웅전 석가영산회상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2호 _ 대구 동화사 대웅전 석가영산회상도 (大邱 桐華寺 大雄殿 釋迦靈山會上圖) 수 량 : 1폭 지정일 : 2012.01.30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 (도학동) 시 대 : 1896 고종 33(1896)년 화승(畵僧) 진철(震徹)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한 내용을 묘사한 그림임. 전체적으로 원색을 사용하였으며 본존과 보살상은 가는 먹선으로 윤곽선만을 표현한 반면 십대제자와 신장상들의 얼굴은 음영처리를 하였으며, 보살상의 보관과 사천왕상의 지물 일부에는 금박을 이용하여 사실적인 표현을 강조한 것이 특징적임 대구 동화사 대웅전 석가영산회상도 2021.03.27. 대구 동화사 대웅전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보물 제243호_대구 동화사 마애여래좌상

보물 제243호 _ 대구 동화사 마애여래좌상 (大邱 桐華寺 磨崖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대구 동구 팔공산로201길 41, 동학사(도학동) 시 대 : 통일신라시대 동화사 입구 오른쪽의 암벽을 다듬어서 조각한 불상이다. 지상에서 높이 위치한 이 불상은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개성있는 모습이다. 얼굴은 부피감을 느낄 수 있는 비교적 풍만한 모습인데, 세부표현은 평면적이며, 짧은 목에는 3개의 주름이 있고, 어깨는 반듯하다. 손모양은 오른손을 무릎에 대어 손끝이 아래를 가리키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배꼽 앞에 놓았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데, 규칙적으로 얇게 빚은 평행의 옷주름선이 나타나있다.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는..

문화재/보물 2021.03.31

보물 제254호_대구 동화사 당간지주

보물 제254호 _ 대구 동화사 당간지주 (大邱 桐華寺 幢竿支柱) 수 량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대구 동구 팔공산로201길 41, 동화사 (도학동) 시 대 : 통일신라시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의 입구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두 기둥이 66㎝의 간격으로 마주보고 서 있다. 기둥이 마주보는 부분과 앞뒷면은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었을 뿐 아무 장식이 없고, 바깥면에는 모서리를 깎고 중심에는 세로로 능선을 조각하였다. 기둥의 꼭대기는 반원으로 둥글게 처리하였고, 기둥의 앞면 중간부분 1m정도를 살짝 들어가게 새겼다. 이러한 수법은 통일신라시대에 자..

문화재/보물 201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