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지장사 5

대구 북지장사 제석천도

대구 북지장사 제석천도(大邱 北地藏寺 除釋天圖) _ 조선 1758년 조성, 도난일 미상 1758년에 성징(性澄)이 그린 제석천도이다. 제석천은 수미산 정상 도리천(忉利天)에 머무는 천왕으로서 불법과 불법에 귀의한 사람을 보호하는 수호신이다. 화면 중앙의 제석천은 손에 연꽃을 쥐고 의자에 앉아 있다. 화면 중앙의 제석천은 손에 연꽃을 쥐고 의자에 앉아 있다. 제석천의 좌우로는 일월천자와 보살이 시립하고 있다. 상단에는 천녀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이 제석천도를 그린 성징은 18세기 중반에 경상도 지역을 중심을 활동하였다. 1755년 수화승 상오(常悟)와 은해사 대웅전 삼장보살도를, 수화승 임한(任恨)과 운문사 비로전 삼신불도를 그렸다. 또 1767년에는 수화승 두훈(抖薰)과 통도사 괘불을 그리는 등 다..

대구 북지장사

대구 북지장사에 있는 문화재 1. 보물 제805호 _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 2. 대구광역시 제6호 _ 북지장사 삼층석탑 3. 대구광역시 제15호 _ 북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 4.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1호 _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5.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5호 _ 대구 북지장사 금고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 (大邱 北地藏寺 地藏殿) 대구 북지장사 (大邱 北地藏寺)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1192년(명종 22)에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040년(정종 6)에 최제안(崔齊顔)이 쓴 경주 천룡사(天龍寺)의 중창과 관련된 신서(信書)를 보면 북지장사의 납입전(納入田)이 200결(結)이라고 기록하고 있어, 이 절이 매우 규모가 컸던 큰 절..

문화재/사찰 2021.04.09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_북지장사 삼층석탑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 _ 북지장사 삼층석탑 (北地藏寺 三層石塔) 수 량 : 2기 지정일 : 1982.03.04 소재지 : 대구 동구 도장길 243, 북지장사 (도학동) 북지장사의 대웅전 동쪽에 나란히 서 있는 두 탑이다. 북지장사는 고려 명종 22년(1192)에 보조국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그 이후의 역사는 전하고 있지 않다. 탑은 2층 기단(基壇)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두 탑의 규모와 형식이 거의 같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윗면에 약한 경사가 흐르고, 밑면의 받침이 4단이며,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있다. 땅속에 묻혀 있거나 주변에 흩어졌던 것을, 1981년 새로이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북지장사 삼층석탑 표지판 북지장사 삼층석탑 표지석 북..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1호_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1호 _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大邱 北地藏寺 阿彌陀三尊佛坐像) 수 량 : 3구 지정일 : 2012.01.30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 (도학동, 북지장사) 17세기 후반 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존불로 본존은 17세기 전반에 활동한 조각승 현진(玄眞)이 조성한 불상과 유사한 수법이나 평편한 조각수법이나 작게 표현된 눈코입 등으로 보아 현진의 계보를 잇는 조각승에 의하여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좌우협시는 17세기 후반 이후에 활동한 승호(勝浩)의 불상과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2021.03.27. 대구 북지장사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호_북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호 _ 북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 (北地藏寺 石造地藏菩薩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8.05.30 소재지 : 대구 동구 도장길 243(도화동) 대구의 북지장사는 고려 명종 22년(1192)에 창건되었으며 불상은 북지장사 대웅전 뒤쪽 땅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다. 얼굴은 온화한 인상으로 단정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왼손에는 보주(寶珠)를 들고 오른손은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 양쪽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주름의 조각선이 가늘고 약하게 형식화되어 시대가 뒤짐을 보여준다. 머리의 형태나 손에 든 보주 등으로 미루어 보아 지옥의 중생을 구제한다는 지장보살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이며, 단정한 자태와 온화한 인상 등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