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호 _ 삼매당 (三梅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89.03.18 소재지 :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73-17 (가양동) 시 대 : 1644(인조 22) 삼매당은 조선 선조때 연원도(連元道) 찰방(察訪)을 지낸 박계립(朴繼立 : 1600∼?)이 지은 건물이다. 박계립은 이곳 동구 가양동에서 태어나 관직을 물러난 후 인조 22년(1644) 이곳에 집을 짓고 정원에 매화나무 세 그루를 심었으며, 사방에 정자를 세워 버드나무 다섯그루를 심어서 그 이름을 오류정(五柳亭)이라 하였다. 이리하여 그의 호를 삼매당이라 하였다. 이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원래는 소제동의 기국정(杞菊亭)과 서로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었으나, 1930년 하천변이라 침수의 우려가 있어 선생의 9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