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 선생이 터를 잡았던 유회당 종가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 _ 안동권씨유회당종가일원 (安東權氏有懷堂宗家一圓) 수 량 : 5동 지정일 : 2001.06.27 소재지 :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 65 (무수동) 시 대 : 1877(고종14)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權以鎭, 1668∼1734) 선생이 처음 터를 잡았던 유회당 종가는,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88년 후손들이 현재의 자리에 옮겨 지은 것이다. 이 가옥은 보문산 남쪽을 배경으로 하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산과 내를 벗하여 생활함으로써 청결하고 참된 선비의 경지를 이루겠다는 생활철학이 담겨진 것이다. 전반적으로 건물의 규모를 작게 하고, 건물간의 사이 공간을 여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