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 사리기 2

구미 도리사 세존사리탑, 국보 제208호_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 사리기

도리사 세존사리탑(桃李寺 世尊舍利塔)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도리사에 있는 조선시대 석종형 부도 도리사 세존사리탑은 원래 칠성각 동북쪽 담장 밖에 있었던 것으로, 1977년 칠성각 옆에 새로 기단석과 난간을 만들었고 앞면 좌우에 석등(石燈)을 세웠다 도리사 세존사리탑은 석종형(石鐘型)의 부도(浮屠)로서 하대석 3단은 새로 만들어 올려 놓았다. 3단의 상부는 복판(複瓣)으로, 복련(伏蓮)을 조각하였고, 하부에는 안상(眼象)에 초문(草文)을 양각하였다. 원래 4각형의 상대석에는 4우(隅)에 각기 사자의 두상을 조각하였다. 탑신의 하부에는 단엽10판(單葉十瓣)의 앙련(仰蓮)을 조각하였고, 중앙에는 아무런 문양이 없으며 상부에는 복련을 돌렸다. 보주(寶珠)는 상촉(上促)의 연봉형(連峰型)으로 만들었고, ..

문화재/사찰 2020.09.20

국보 제208호_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 사리기

국보 제208호 _ 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 사리기 (桃李寺 世尊舍利塔 金銅舍利器) 지정일 : 1982.12.07 시 대 : 통일신라 소재지 : 경북 김천시 대항면 북암길 89, 직지사 (운수리) 경상북도 선산군 도리사에 있는 종 모양의 세존사리탑 안에서 발견된 육각의 사리함이다. 사리함은 높이 17㎝로 기단, 몸체, 지붕으로 구성되어 있고, 표면에 도금이 잘 남아 있다. 평면 육각형으로 각 면의 기단에 안상을 뚫었다. 몸체의 두면에는 불자(拂子)와 금강저를 든 불교의 수호신인 천부상을 선과 점으로 새겼다. 남은 4면에는 사천왕상을 선으로 새겼다. 이들의 배치는 사천왕상 중에서 탑을 들고 있는 다문천을 중심으로 좌우에 천부상을 배치하여, 다문천이 정면이 되게 한 듯 보인다. 지붕 처마와 추녀에는 고리가 있..

문화재/국보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