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문화재 4

보물 제1285호_공주 청량사지 칠층석탑

보물 제1285호 _ 공주 청량사지 칠층석탑 (公州 淸凉寺址 七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98.09.15 소재지 :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46(학봉리)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청량사터에는 칠층석탑과 오층석탑 등 2기의 석탑이 남아 있는데, 이 두 탑을 가리켜 오누이탑 혹은 남매탑이라 부르기도 한다. 옛날에 상원이라는 승려가 어려움에 처한 호랑이를 구해주자, 호랑이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처녀를 업어다 주었다. 상원은 처녀와 남매로서의 관계만을 유지하며 수도에 정진하였고, 처녀의 아버지는 그 갸륵한 뜻을 기려 두 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 탑은 그 중 칠층석탑으로, 1단의 기단(基壇) 위에 7층의 탑신(塔身)을 세워 두었으며, 전체적으로 폭이 좁고 길쭉한 형태이다. 기단은 각 면..

문화재/보물 2021.05.12

보물 제1284호_공주 청량사지 오층석탑

보물 제1284호 _ 공주 청량사지 오층석탑 (公州 淸凉寺址 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98.09.15 소재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46(학봉리)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청량사터에는 칠층석탑과 오층석탑 등 2기의 석탑이 남아 있는데, 이 두 탑을 가리켜 오누이탑 혹은 남매탑이라 부르기도 한다. 옛날에 상원이라는 승려가 어려움에 처한 호랑이를 구해주자, 호랑이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처녀를 업어다 주었다. 상원은 처녀와 남매로서의 관계만을 유지하며 수도에 정진하였고, 처녀의 아버지가 그 갸륵한 뜻을 기려 두 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 탑은 그 중 오층석탑으로, 1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얹은 모습이다. 바닥돌과 그 위에 둔 기단의 아랫돌은 각 4장의..

문화재/보물 2021.05.12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7호_동학사 삼성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7호 _ 동학사 삼성각 (東鶴寺 三聖閣) 수 량 : 1동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 동학사는 통일신라 성덕왕 23년(724) 상원사라 하여 처음 지은 절이다. 삼성각은 삼성(칠성·산신·독성)의 탱화를 모신 곳이다. 칠성은 북두칠성으로 인간의 복과 수명을 맡고 있으며 산신은 우리민족 고유의 토속신으로 호랑이와 더불어 나타나며 재물을 담당한다. 독성은 홀로 깨닫고 성인이 되어 말세 중생에게 복을 내리는 존재이다. 이것은 불교가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도교, 토속, 불교 등 여러 신앙요소가 합쳐진 형태이다. 불교 밖의 신앙대상을 모셨으므로 건물 이름을 전이라 하지 않고 각이라 하였다. 동학사 삼성각 표지판 동학사 삼성각 정면 동학사 삼성각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8호_동학사 삼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8호 _ 동학사 삼층석탑 (東鶴寺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 동학사내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으로, ‘청량사(남매탑이 있는 곳)’라는 암자에서 이곳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1층 기단(基壇)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인데, 탑신부의 3층 몸돌은 없어진 상태이다. 기단의 맨 윗돌은 탑신의 지붕돌과 같이 윗면에 비스듬한 경사를 두었다. 탑신의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으며, 적당한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새겨 놓았다. 규모가 작은 탑으로, 통일신라 선덕왕 23년(723) 동학사를 처음 지을 때 함께 세워두었다 하나, 탑의 양식이나 다듬은 솜씨로 보아 고려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