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암 최익현 2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9호_청양 최익현압송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9호 _ 청양 최익현압송도 수 량 : 1폭 지정일 : 2019.01.30 소재지 : 충청남도 청양군 장곡길 43-24 (대치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청양 최익현압송도」는 구한말을 대표하는 문인지식인이자 항일지사인 면암 최익현선생이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부산에서 다시 대마도로 압송되는 과정을 재현한 기록화로 조선시대 기록화 제작 방식을 현대화한 새로운 구성방식이 흥미롭다. 「청양 최익현압송도」는 초상화와 마찬가지로 1910 ~ 1930년대 최익현의 행적을 기리는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대체로 압송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면면이 「면압집」에 등장하는 인물과 연계되어 의미가 있다. 「청양 최익현압송도」는 주인공의 역사적 지명도와 초상화가 채용신의 명성 그리고 회..

충청남도 기념물 제29호_최익현선생 묘, 최익현선생 재실

충청남도 기념물 제29호 _ 최익현선생 묘 (崔益鉉先生 墓) 면 적 : 330㎡ 지정일 : 1982.08.03 소재지 : 충남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산21번지 조선 후기의 학자이며 충신이었던 면암(勉菴) 최익현(1833∼1906) 선생의 묘소이다. 어렸을 때부터 유학의 기초를 공부하였고 14세 때 대학자 이항로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철종 6년(1855)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고종 10년(1873)에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재건과 서원 철폐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려 대원군 정권이 무너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상소의 내용이 문제가 되어 제주도로 유배되었다. 그 후 3년간의 유배생활을 통해 관직생활에 대한 뜻을 접고 위정척사론자로서의 길을 선택하였다. 이 후 일본과의 강화도 조약 체결, 단발령 실시, 불법적인 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