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합 2

나전국화당초문자합, 나전매조죽문상자

_ 일본, 2020년, 고려, 국립중앙박물관 나전국화, 넝쿨무늬자합 나전으로 장식된 작은 보관 상자로 모자합(母子盒, 하나의 큰 합 속에 여러개 작은 합이 들어가는 형태)을 구성하는 자합(子盒) 중 하나이다. 고려 나전칠기는 고려시대의 미의식이 투영된 대표적인 공예품으로 완형은 국내에 남아있는 수량이 극히 적어 연구, 전시, 전통기술 등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일본 개인 소장자로부터 직접 구입하였다. _ 일본, 2021년, 조선, 18~19세기 나전매화, 새, 대나무무늬상자 흑칠 바탕에 나전으로 매화, 대나무, 꽃과 새 등의 무늬를 장식한 정방형의 상자로 뚜껑을 하단까지 덮어씌우는 고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국내에 남아있는 수량이 많지 않으며 무늬의 표현과 자개의 제작 수준이 뚜어날..

보물 제349호_청자 상감국화모란당초문 모자합

보물 제349호 _ 청자 상감국화모란당초문 모자합 ((靑磁 象嵌菊花牡丹唐草文 母子盒)) 수 량 : 외합1세트, 내합5세트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시 대 : 고랴시대 청자상감이란 흙으로 그릇을 빚어 반쯤 말린 뒤, 그릇 표면에 무늬나 그림을 새기고 그 자리를 백토나 자토로 메운 뒤, 유약을 발라 구워서 투명한 청자 유약을 통해 흰색 또는 검은색 무늬가 보이도록 한 것으로 12세기 전반에 발생하여 12세기 중엽에 전성기를 이루었다. 청자 상감국화모란당초문 모자합(靑磁 象嵌菊花牡丹唐草文 母子盒)은 화장품을 넣어 두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그릇으로 바깥쪽의 큰 그릇인 모합(母盒)과 그 안에 들어가는 작은 그릇인 자합(子盒)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합은 가운데에 놓이는 둥..

문화재/보물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