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일본, 2020년, 고려, 국립중앙박물관 나전국화, 넝쿨무늬자합 나전으로 장식된 작은 보관 상자로 모자합(母子盒, 하나의 큰 합 속에 여러개 작은 합이 들어가는 형태)을 구성하는 자합(子盒) 중 하나이다. 고려 나전칠기는 고려시대의 미의식이 투영된 대표적인 공예품으로 완형은 국내에 남아있는 수량이 극히 적어 연구, 전시, 전통기술 등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일본 개인 소장자로부터 직접 구입하였다. _ 일본, 2021년, 조선, 18~19세기 나전매화, 새, 대나무무늬상자 흑칠 바탕에 나전으로 매화, 대나무, 꽃과 새 등의 무늬를 장식한 정방형의 상자로 뚜껑을 하단까지 덮어씌우는 고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국내에 남아있는 수량이 많지 않으며 무늬의 표현과 자개의 제작 수준이 뚜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