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1908호 _ 묘법연화경 목판(2016) (妙法蓮華經 木板(2016)) 수 량 : 104매 지정일 : 2016.09.01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길상면, 전등사) 시 대 : 1543년(중종 38) 전등사에 소장된 ‘『묘법연화경』 목판’은 중종 38년(1543) 마니산(摩尼山) 정수사(淨水寺)에서 성달생(成達生) 서체 계열의 인본을 복각하여 1판 4장의 형태로 조성한 것이다. 전체 105매 가운데 첫 부분인 변상(變相) 및 홍전서(弘傳序)로 구성된 1매가 결실되었고, 일부 목판에서 충해로 인한 훼손이 보이나 대부분의 경판은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이 목판은 조선초기부터 16세기까지 성행되었던 성달생 서체 계열의 『묘법연화경』 가운데 시대가 가장 앞서는 목판 자료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