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죽도 2

우봉(又峰) 조희룡(趙熙龍)의 <묵죽도(墨竹圖)>

묵죽도(墨竹圖) _ 우봉(又峰) 조희룡(趙熙龍, 1789~1866, 서울 출생), 조선 19세기, 종이에 먹(紙本水墨), 국립중앙박물관 대나무 여덟 폭의 그림 가운데 여섯 폭이다. 금박을 흩뿌린 갖은 색 냉금지 (冷金紙)에 대나무를 서너 그루씩 그렸다. 가느다란 줄기 위에 활달한 필치로 댓잎을 그려 생동감을 살렸다. 우봉(又峰) 조희룡은 중인 출신의 문인화가로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문인(門人) 가운데서도 지도적인 인물이었다. 이 묵죽도는 임자도 유배시절 거처 주위에 대나무를 가꾸며 그린 작품으로, 화제에 묵죽에 대한 조희룡의 화론(畵論)이 잘 나타나있다. 묵죽도(墨竹圖), 제3폭 묵죽도(墨竹圖), 제4폭 묵죽도(墨竹圖), 제5폭 묵죽도(墨竹圖), 제6폭 묵죽도(墨竹圖), 제7폭 묵죽도(墨..

자하(紫霞) 신위(申緯)의 <묵죽도>

_ 자하(紫霞) 신위(申緯, 1769~1845), 1860년, 종이에 수묵,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조선 시대 3대 묵죽화가로 손꼽히는 자하(紫霞) 신위(申緯, 1769~1845)가 62세에 그린 것이다. 현존하는 신위의 묵죽 병풍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10폭 작품이며 유일하다.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는 신위의 작품 중 비교적 이른 시기의 묵죽도이며, 시구(詩句)를 본격적으로 적어 넣은 초기 작례이다. _ 자하(紫霞) 신위(申緯, 1769~1845) _ 자하(紫霞) 신위(申緯, 1769~1845) _ 자하(紫霞) 신위(申緯, 1769~1845) _ 자하(紫霞) 신위(申緯, 1769~1845) _ 자하(紫霞) 신위(申緯, 1769~1845) _ 자하(紫霞) 신위(申緯, 1769~1845) _ 자하(紫霞)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