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현 작품 5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의 <현상>

_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 평안남도 진남포), 1970~73, 50.5×40cm, 종이에 에칭, 에쿼틴트, 주영갤러리 나는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을 불행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듣지 못한다는 느낌도 까마득히 잊을 정도로 지금까지 담담하게 살아왔습니다..(중략).. 다만 이미 고인이 된 아내(박래현)의 목소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할 게 유감스럽고 또 내 아이들과 친구들의 다정한 대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하는 것이 한이라면 한이지요 - 운보 김기창 - _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 평안남도 진남포) 2023. 04.18, 소마미술관_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의 <달밤>

_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 평안남도 진남포), 1953, 76.5×59cm, 종이에 수묵채색, 개인 소장 나는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을 불행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듣지 못한다는 느낌도 까마득히 잊을 정도로 지금까지 담담하게 살아왔습니다..(중략).. 다만 이미 고인이 된 아내(박래현)의 목소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할 게 유감스럽고 또 내 아이들과 친구들의 다정한 대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하는 것이 한이라면 한이지요 - 운보 김기창 - 2023. 04.18, 소마미술관_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의 <기억>

_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 평안남도 진남포), 1973년, 60.5×44.5cm, 종이에 에칭, 에쿼틴트, 주영갤러리 나는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을 불행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듣지 못한다는 느낌도 까마득히 잊을 정도로 지금까지 담담하게 살아왔습니다..(중략).. 다만 이미 고인이 된 아내(박래현)의 목소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할 게 유감스럽고 또 내 아이들과 친구들의 다정한 대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하는 것이 한이라면 한이지요 - 운보 김기창 - _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 평안남도 진남포) 2023. 04.18, 소마미술관_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건희컬렉션,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의 <여인과 고양이>

_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 1959년, 종이에 수묵채색, 국립현대미술관 여인과 고양이 불안한 현실과 이를 포용하듯 묵묵히 받아들이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여인의 다리 사이에 웅크리고 있는 검은 고양이, 여인 뒤쪽의 검은 그림자, 날카로운 가시와 나뭇가지, 그리고 꺼꾸로 매달린 새는 여인 주위에 존재하는 불안을 상징한다. 여러 불안 요소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여인은 묵상하고 있다. _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 2022.04.28., 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_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