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 2

보물 제1425호_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

보물 제1425호 _ 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 (白磁 鐵畵梅竹文 立壺) 수 량 : 1점 지정일 : 2004.11.26 소재지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 삼성미술관 리움 시 대 : 조선시대(17세기) 조선 전기의 여운이 남아 있는 준수한 형태의 잘 그린 한 폭의 문인화를 보듯 그림 맛이 일품인 항아리이다. 문양은 암갈색(暗褐色)의 짙은 철사안료를 사용하였는데, 입과 몸통의 저부에는 도식화된 삼각형 연잎을 그리고, 어깨에는 변형된 여의두문대를 배치하여 넓은 문양대를 구획하였다. 몸통에는 조선 초기부터 자주 등장하는 매화와 대나무를 앞·뒤에 나누어 그렸는데, 종이 위에 먹으로 그리듯 대담한 필치로 능숙하게 묘사하였다. 철화 발색의 자연스러운 농담(濃淡)에서 속도감과 생동감이 느껴진다. 광택이 ..

문화재/보물 2020.04.15

국보 제166호_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

국보 제166호 _ 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 (白磁 鐵畵梅竹文 壺) 수 량 : 1개 지정일 : 1974.07.09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조선시대 백자 항아리로 높이 41.3㎝, 입지름 19㎝, 밑지름 21.5㎝의 크기이다. 아가리 가장자리가 밖으로 말렸고, 목 부위의 경사면부터 풍만하게 벌어졌다가 서서히 좁아진 둥근 몸체의 항아리이다. 농담(濃淡)이 들어간 검은 안료로 목과 어깨 부분에 구름무늬와 꽃잎무늬를 돌렸고 아랫부분에는 연속된 파도무늬를 장식했다. 몸체의 한 면에는 대나무를, 다른 한 면에는 매화등걸을 각각 그려 넣었다. 유약은 푸르름이 감도는 유백색으로, 전면에 고르게 씌워져 은은한 광택이 난다. 이러한 항아리의 형태는 16..

문화재/국보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