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260호 _ 유희춘 미암일기 및 미암집목판 (柳希春 眉巖日記 및 眉巖集木板), 미암일기 수 량 : 12책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미암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유희춘 미암일기 및 미암집목판(柳希春 眉巖日記 및 眉巖集木板)은 조선 선조 때의 학자인 유희춘(1513∼1577) 선생이 직접 손으로 쓴 일기이다. 유희춘은 1538년 문과에 급제하여 수찬, 정언 등의 벼슬을 거쳤으나, 1547년 벽서사건에 연루되어 제주도에 유배되었다. 유배에서 풀려난 후 다시 여러 벼슬을 거쳤으며, 1575년 이조참판을 지내다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여생을 글쓰기로 보냈다.『미암일기』외에도『속몽구』,『역대요록』등을 남겼다. 지금 남아있는 일기는 선조 즉위년(1567) 10월부터 선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