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기념물 4

충청남도 기념물 제158호_부여 수신리 반송

충청남도 기념물 제158호 _ 부여 수신리 반송 (扶餘 水新里 盤松) 수 량 : 1주 지정일 : 2002.01.10 소재지 :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로신근북길 50-15 (수신리) 외산면 소재 성태산(631m)이 동쪽으로 뻗은 지맥의 낮은 산록에 서 있는 독립노거수로 그 아래는 소류지와 접해 있다. 유래나 전설 등은 발굴된 것이 없으나 소유주 김용주가 선조로부터 물려 받아 특별히 관리해오던 나무이다. 나무의 수령은 근원부 및 흉고 부근의 직경이나 수고 그리고 나무의 수형이나 수세 등을 고려해 볼 때 400여년 내외로 추정된다. 원정형수형을 가진 이 반송은 지상 50㎝ 지점에서 줄기가 8갈래로 갈라졌으며 그 갈라진 분지로 인해 가지가 잘 발달되어 장엄한 형태이다. 토양이 비옥하고 배수가 잘되며 일조량이 ..

충청남도 기념물 제40호_부여 산직리 지석묘

충청남도 기념물 제 40호 _ 부여 산직리 지석묘 (扶餘 山直里 支石墓) 면 적 : 4,876㎡ 지정일 : 1982.12.31 소재지 : 충남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 562번지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의 ‘바우재’또는 ‘쇠울’이라 불리우는 구릉에 동서로 2기의 고인돌이 나란히 있다. 동쪽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5.8m, 너비 3.7m의 크기이며, 하부구조는 모두 파헤쳐져..

충청남도 기념물 제3호_홍산 만덕교비

충청남도 기념물 제3호 _ 홍산 만덕교비 (鴻山 萬德橋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12.26 소재지 : 충남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11-2번지 시 대 : 조선시대(숙종7년 1681) 홍산 시가지 북쪽에 흐르던 홍산천에 ‘만덕교’라는 돌다리를 놓은 후 그 기념으로 세운 비이다. 홍산 읍내로 들어가는 큰 관문이 되었던 만덕교의 건립연대는 알려지지 않고 있고, 비는 원래 다리 옆에 있었으나 다리가 없어진 뒤, 홍산초등학교로 옮겼다가 다시 지금의 자리인 홍산객사내로 옮겨온 것이다. 비는 비몸돌과 머릿돌을 하나의 돌로 만들어 세웠으며, 머릿돌에는 구름무늬를 새겼다. 조선 숙종 7년(1681)에 세운 것으로, 비문에는 객사 동쪽에 시내가 있으나 다리가 없어, 첨지 서덕해가 오랜 기간에 걸쳐 무지개모양의..

단풍에 물든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2022.11.06)

충청남도 기념물 제194호 _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扶餘 鴻山客舍 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2019.12.02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211-1 시 대 : 조선시대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 「홍산객사」 우측에 있는 은행나무로 대부분은 암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것이 많은데 홍산객사은행나무는 약 750년 된 수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다. 더불어 홍산객사의 건립시기를 고려시대로 추정해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홍산객사 및 주변 마을의 역사와 문화적 사실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나무로 역사적, 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높다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표지판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홍산객사 은행나무는 약 750년 된 수나무로 뿌리 둘레 약 11m 높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