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 42

백양사 독성도

_ 일제강점기, 1926년, 비단에 채색, 백양사 대웅전 백양사 대웅전에 봉안된 는 폭포를 배경으로 바위에 앉아 걸터앉은 독성(獨聖)과 향을 공양하는 시동(侍童), 사슴에 걸터 앉아 있는 시동이 그려졌다. 폭포에 원근법을 적용하여 입체감을 부여하고 있다. 화기에 의하면 1926년 금해 관영(錦海瓘英, 1856~1937) 스님의 증명(證明) 하에 봉영(琫榮), 춘화(春化) 스님의 참여로 조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백암사적(白巖事蹟)

_ 근현대,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조선 후기 백양사에서 소장하고 있던 백양사의 역사 및 불사와 관련한 기록들을 수집 · 정리한 후에 필사한 책이다. 과 대체로 같은 내용을 수록하였지만, 일부 내용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백양사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임과 동시에 왕실과 백양사의 관계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자료이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고문서 2023.12.29

만암 현판 및 족자

상) _ 근현대, 나무, 백양사성보박물관 하) _ 조선 19세기,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_ 근현대, 나무, 백양사성보박물관 '만암(曼庵)' 을 제목으로 한 사언절구(四言節句)의 한시(漢詩)로. 를 저본으로 하여 후대에 제작한 현판이다 _ 조선 19세기,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만암(曼庵)' 을 제목으로 한 사언절구(四言節句)의 한시(漢詩)이다. 글씨는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친필로 전한다. 김정희는 불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남달랐던 인물로, 백파 긍선(白坡 亘璇, 1767~1852) 스님 등 당대의 여러 고승과 교유하였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편액 2023.12.21

백암산정토사고적

_ 조선 후기,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조선 후기 장성 백양사에서 소장하고 있던 여러 스님의 글과 백양사의 역사 및 불사와 관련한 기록을 수집 정리한 후에 필사한 책이다. 본문에는 시를 포함한 다양한 글들을 수록하고 있는데, 이 중 '일봉문자(一封文子)'가 주복된다. '일봉문자' 윗부분의 내용을 통해 1643년에 소요 태능(逍遙太能, 1562~1649) 스님이 지었음을 알 수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고문서 2023.12.20

금해 관영 진영

_ 근현대, 비단에 채색, 백양사성보박물관 금해 관영(錦海 瓘英, 1856~1937) 스님을 그린 진영이다. 관영 스님은 11세에 백양사에서 화담 법린(華曇法璘, 1843~1902)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백양사에서 다수의 전각 건립과 불상, 불화 조성 불사를 진행하였고 주지를 역임하였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류암 신중도

_ 조선 1892년, 비단에 채색, 정토사 청류암(백양사 극락보전) 백양사 3대 암자인 정토사 청류암(淸流庵)에 봉안했던 불화이다. 는 1892년 경담 서관(鏡潭瑞寬, 1824~1904) 스님의 증명 하에 증언(證彦), 묘영(妙英), 봉준(奉俊) 스님 등의 참여로 조성되었다. 전체 화면을 황색과 녹색 구름을 이용하여 상하로 나누어 여러 신중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상단에는 왼쪽부터 제석천(帝釋天), 마혜수라천(摩醯首羅天), 예적금강(穢跡金剛), 범천(梵天), 예적금강, 위테천(韋馱天 ) 순으로 배치되었다. 특히 예적금강 2위가 표현되어 주목된다. 하단에는 무장을 한 호법신과 성군들이 역동적인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백양사 신중도

_ 조선 후기, 비단에 채색, 백양사 성보박물관 이 는 크게 상 · 하단으로 나누어 그 구성을 살펴볼 수 있다. 상단에는 화려한 보관을 쓰고 풍성한 연꽃을 든 제석천이 장식된 의자에 앉아 있다. 제석천 주위로 쌍계머리를 한 천동은 타원형의 부채가 달린 긴 장대를 들고 있으며, 그 앞으로는 보관에 빨간 해가 그려진 관을 쓴 일광보살과 하얀 달이 있는 관을 쓴 월광보살이 제적천을 향해 합장하고 있다. 하단에는 화려한 새 날깨 모양 깃이 달린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둥근 얼굴의 상호를 띤 위태천과 역동적인 모습의 팔부중이 그 주위를 에워씨고 있다. 전체적으로 많은 인물을 표현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구도가 특징적이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

정토사 기봉암 삼세불회도

_ 조선 1892년, 비단에 채색, 정토사 기봉암(백양사 성보박물관) 정토사(현 백양사) 기봉암에 봉안했던 이 불화는 기존의 삼세불회도와는 달리, 아미타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부처님과 석가모니부처님을 표현하였다. 그림 중앙의 아미타부처님을 청련좌에 가부좌로 앉아 설법인을 취하고 있다. 아미타부처님 좌우에는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있고, 세분의 부처님이 자리한 단 아래로는 아미타팔대보살이 시립해있다. 이 그림의 특징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육계로 다른 부처님과 달리 전통적으로 그려지던 이중 육계가 아닌 굴곡진 두발 위에 낮고 편평한 민머리 모양의 육계가 표현되었다. 이러한 독특한 두발 표현은 18~19세기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던 다른 화승들의 작품에서도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으며, 당대 전라도 지역의 불..

설파 상언 진영(雪坡尙彦眞影)

_ 조선 후기, 비단에 채색, 선운사성보박물관 조선 후기 화엄의 전통을 고수한 설파 상언( 雪坡尙彦, 1707~1791) 스님을 그린 진영이다. 상언 스님은 고창 선운사 운섬(雲暹)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호암 체정(互巖體淨, 1687~1748) 스님의 법을 전수받았다. 스님은 25회에 걸쳐 '화엄경'을 강설하였고, 「구현기(鉤玄記) 」 등 주석서를 저술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글 전시자료 ▼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3.10.26

다보사 건륭32년명 범종

_ 조선 1767년, 청동, 다보사 천불보전 나주 다보사( 多寶寺) 천불보전에 있는 종으로, 건륭( 乾隆) 32년인 1767년에 조성되었다. 주종기(鑄鐘記)에 의하면, 건륭 32년 3월 장흥 천관사(天冠寺)에서 종을 주조한 사실과 시주한 사람의 이름을 둘레를 둘러 세세하게 적었다. 다보사 은 한국 범종의 특징과 조선 후기 양식적 특징이 잘 계승되었으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면서도 단정한 조형미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귀중한 자료이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글 전시자료 ▼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