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편람 2

사례편람(四禮便覽)

사례편람(四禮便覽) _ 조선 후기, 8권 4책 사례편람(四禮便覽) 조선 후기의 학자인 이재(李縡, 1680~1746)가 편찬한 관혼상제의 사례(四禮)에 관한 종합적인 예서이다. 8권 4책이며 목판본이다. 이재는 당시 멩목적으로 시행하던 『주자가례』의 허점을 보완하면서 이를 현실에 적응하기에 편리하도록 이 책을 엮었다. 특히 『사례편람』 내용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상례(喪例)'는 『상례비요』 를 주로 참고하되 당시의 관행을 많이 인정해서 참작하였다. 책의 간행은 이재가 죽은 뒤 1844년(헌종 10)에 이루어졌고, 증보판도 간행되기도 했다. 이 책은 조선에서 간행한 예서 가운데 이용도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사례편람(四禮便覽) 사례편람(四禮便覽) 2023.02.05, 경기도박물관_경기사대부의 삶과 격,..

사례편람(四禮便覽) 권3~4

사례편람( 四禮便覽) 권3~4 중 권4 _ 20.0×30.5cm. 청허(淸虛) 소장 사례편람( 四禮便覽) _ 8권 4책. 목판본. 이재는 이이(李珥)-김장생(金長生)-송시열(宋時烈)-김창협(金昌協)으로 이어지는 기호학파(畿湖學派)의 학맥을 이어오면서도 그 나름의 학통을 수립한 대학자로서, 성리학과 예학에서 유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옥당(玉堂:弘文館의 다른 이름)의 영수격으로 지체 또한 높았다. 당색은 노론(老論)이었으나 학풍에서는 당색을 초월하기도 하였다. 이 ≪사례편람≫은 그의 예학에 관한 깊은 조예를 토대로 편술된 것인데, 당시 거의 맹목적으로 시행하던 주자의 ≪가례≫의 허점을 보완하면서 이를 현실적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요령있게 엮은 것이다. 사실 ≪가례≫는 원칙만의 편술이기 때문에 그 행용에 있..

문화재/고문서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