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비 2

사적 제483호_나주목 관아와 향교

사적 제483호 _ 나주목 관아와 향교 (羅州牧 官衙와 鄕校), 대성전 면 적 : 73,799㎡ 지정일 : 2007.07.31 소재지 : 전남 나주시 금계동 일원 시 대 : 조선시대 나주는 삼국시대 때부터 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농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루던 전근대 사회 동안 풍요를 누리던 지역이었고, 고려왕조부터 조선왕조까지 약 1,000년 동안 목(牧)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한 전라도의 대표적 큰 읍치이었으며, 현존하는 관아 건물과 향교 건물들이 그에 상당한 권위를 보여주고 있어 상당한 가치가 있다. 나주 관아는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성읍지, 여지도, 나주목지도를 비롯한 고지도 등에서 위치와 건물 구성을 비교적 자세히 알 수 있으며. 객사 등의 발굴 성과와 옛 사료들을 토대로 조선시대 지방통치 중심지의 구..

문화재/사적 2021.01.23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89호_사마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89호 _ 사마비 (駟馬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2.29 소재지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8 (과원동) 옛 나주군청에 서 있는 비로, 원래는 과원동 사매기 (‘사마교’의 음이 잘못 전하여 생긴 말인듯함)의 한 민가 담 옆에 있던 것을 1968년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고려 현종 2년(1011) 거란이 쳐들어오자 왕은 수도 개경을 떠나 남쪽으로 피신하게 되었고, 이곳 나주에서도 10여일 동안 머무르는 일이 있었다. 왕이 네 마리의 말이 이끄는 수레를 타고 다리를 지나갔는데, 그 때부터 이 다리를 ‘사마교’라 불렀으며, 조선시대에 와서 고을 현감이 이 다리를 수리한 후 그 기념으로 비를 세워 놓았다. 비는 낮은 사각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린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