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2

충청북도 기념물 제27호_충주 박팽년 사당

충청북도 기념물 제27호 _ 충주 박팽년 사당 (忠州 朴彭年 祠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78.10.27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참샘길 113 (신니면, 박팽년사우) 조선 전기 충신으로 단종 복위를 위해 애쓴 사육신(死六臣) 중 박팽년(1417∼1456)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박팽년은 세종 29년(1447) 문과에 급제하고 집현전의 관원이 되어 신숙주, 유성원 등 젊은 학자들과 편찬사업에 참여하였다.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의 왕위를 빼앗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하려 하였으나, 성삼문의 만류로 단념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단종 복위 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김질의 밀고로 실행하기도 전에 발각되자 그의 재주를 아깝게 여긴 세조의 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다가 성삼문·하위지·..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_박팽년선생유허비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 _ 박팽년선생유허비 (朴彭年先生遺墟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89.03.1 소재지 : 대전 동구 우암로326번길 28 (가양동) 시 대 : 1668(현종 9) 유허비는 옛 선현의 자취를 살피어 후세에 전하고 그를 기리기 위하여 세우는 비로, 이 비는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인 박팽년(1417∼1456) 선생의 행적을 기리고 있다. 박팽년은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과거에 두 번이나 급제하여 우승지를 거쳐 형조참판이 되었다. 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세종 때에는 신숙주·성삼문·유성원 등과 함께 집현전의 학사가 되어 왕의 총애를 받았다. 1455년 수양대군이 어린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아 왕위에 오르자 성삼문 등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을 펴다 실패로 끝나고, 심한 고문으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