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괴정 2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8호_삼괴정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8호 _ 삼괴정 (三槐亭) 수 량 : 1동 지정일 : 1992.07.18 소재지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삼괴정길 14-19 (다산리)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경주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동호東湖 이방린李芳隣, 1574~1624과 동생 유린有隣, 광린光隣 삼형제를 추모하기 위해 조선 순조(純祖) 15년1815에 세운 정자이다. 이방린은 임진왜란 때 경주판관慶州判官 박의장朴毅長, 의병장 권응수(權應銖)등과 함께 영천성永川城전투에 참가하였고,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를 사용해 경주성 회복의 공을 세웠다. 그리고 경주의 계연鷄淵전투에도 공을 세워 안동대도호부판관 겸부사安東大都護府判官 兼 府使를 지냈다. 가운데에 3칸 마루를 깔고 양 옆에 온돌방을 두었으며, 가운데칸 뒤쪽 필경재必..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9호_배순정려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9호 _ 배순정려비 (裵純旌閭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93.02.25 소재지 : 경북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588-2번지 정려비는 충신·효자·열녀 등의 언행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의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시대 중기에 이 지방에서 대장간을 하던 배순 선생을 위하여 세운 것이다. 배순 선생은 천성이 유순하고 효성이 지극하며, 학문에도 뜻이 있어 퇴계 이황의 제자가 되었다. 유일한 평민 제자였던 그는 퇴계 선생이 세상을 떠나자 삼년복(三年服)을 입고, 철을 이용해 스승의 상을 만들어 기리는 등 제자의 예를 다하였다. 광해군 7년(1615) 충신으로 표창되었다. 비는 소박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웠으며, 윗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넓어졌다. 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