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사 3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60호_삼막사 명부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60호 _ 삼막사명부전 (三幕寺冥府殿) 지정일 : 1985.06.28 시 대 : 조선시대 삼성산(三聖山)에 위치한 삼막사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元曉大師 : 617~686)가 창건하여 그 뒤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無學大師 : 1327~1405)가 중수하였고 서산대사(西山大師 : 1520~1604) 등이 수도한 곳이라고 전한다. 사내에는 명부전을 비롯하여 육관음전, 망해루, 삼층석탑, 사적비 등이 있다.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위시하여 명부의 10대 왕을 모신 곳으로 명왕전(冥王殿)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 곳 삼막사에서는 명왕전이라고 현판했다. 조선 고종(高宗) 17년(1880)에 건립된 명부전은 장대석(長臺石)으로 쌓은 2단의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맞배..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2호_삼막사 삼층석탑 (2017.09.03)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2호 _ 삼막사삼층석탑 (三幕寺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3.09.19 소재지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시 대 : 고려 삼막사 선실 뒤편에 서 있는 3층 석탑이다. 삼막사라는 절이름에는 통일신라 문무왕 17년(677) 원효·의상·윤필 3대사가 관악산에 들어와 장막을 치고 수도하다가 그 뒤 그곳에 절을 지어 이름을 이와같이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탑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일반적인 모습이다. 위·아래층 기단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탑신의 몸돌에만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겨 두었다.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이 있고, 낙수면의 경사는 급하다. 꼭대기에는 1979년에 보수한 머리장식이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