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문화재 2

수령이 1,500년 된 강원도 기념물 제59호_삼척 늑구리 은행나무

강원도 기념물 제59호 _ 삼척 늑구리 은행나무 (三陟 訥口里 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6.11.19 소재지 : 강원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210-2번지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삼척 늑구리 은행나무의 나이는 1500년 정도로 추측되며, 높이 20m, 둘레 12.6m이다. 밑에서 돋은 싹이 자라서 원줄기를 둘러싸고 있다. 예전부터 이 나무의 껍질이 어린이 기침이나 천식에 효험이 있다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지를 자..

기념물/강원도 2021.08.18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8호_삼척 신흥사 설선당 및 심검당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8호 _ 삼척 신흥사 설선당및심검당 (三陟 新興寺 設禪堂및尋劍堂) 수 량 : 2동 지정일 : 1988.05.18 소재지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 (동막리) 신흥사는 진덕여왕 3년(889) 범일국사가 창건하여 지흥사라 하였는데 조선 현종 15년(1674) 현위치로 이전하여 광운사라 하였고, 후에 다시 운흥사로 개칭하였다. 영조 46년(1770) 화재로 소실된 것을 중건하고 순조 21년(1821) 신흥사라 개명하였다. 설선당과 심검당은 모두 신흥사의 요사로 그중 설선당은 영조 47년(1771) 건립된 ㄴ자형 목조아즙 홑처마 팔작기와지붕이며, 심검당은 현종 15년(1674년)영조 건립된 ㅁ자형 목조와즙 홑처마 팔작기와지붕의 건물로 진영각이라고도 불린다. 삼척 신흥사 설선당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