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영은사 문화재 2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7호_삼척 영은사 팔상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77호 _ 삼척 영은사 팔상전 (三陟靈隱寺八相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2.11.03 소재지 :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길 1162 (궁촌리) 영은사는 통일신라말에 범일조사가 지은 절이다. 절에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면 팔상전은 조선 인조 19년(1641)에 지었다고 하는데, 건축양식으로 보면 조선 후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단순한 맞배지붕집이다. 앞쪽은 겹처마이고 뒤쪽은 홑처마로 되어 있는데, 뒤쪽의 덧서까래를 앞쪽보다 길게 하여 건물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또 지붕 옆면에 방풍판을 달았는데, 모서리를 서로 다르게 하여 균형을 이루고 있어 특이하다. 내부에는 영조 36년(1760)에 그린 탱화 8점이 모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6호_삼척 영은사 대웅보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6호 _ 삼척 영은사 대웅보전 (三陟靈隱寺大雄寶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2.11.03 소재지 :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길 1162 (궁촌리) 영은사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6년(892)에 범일조사가 처음 지은 절로, 이때에는 운망사라 하였다. 조선 선조 18년(1585)에 사명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다시 옮겨지으면서 영은사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그 뒤 산불로 절이 모두 불탄 것을 순조 5년(1805)에 다시 지었다고 전한다. 영은사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옆에서 보았을 때 지붕선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단순한 맞배지붕집이다.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다포식 건물은 보통 팔작지붕이나 우진각지붕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