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리 석불좌상 2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1호_상동리 삼층석탑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1호 _ 상동리 삼층석탑 (上洞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1.12.16 소재지 : 강원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 495-1번지 성덕사의 옛터에 석불좌상과 함께 남아있는 3층 석탑이다. 기단(基壇部)은 아랫부분이 땅 속에 묻혀 있어 자세한 모습을 알 수 없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았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이 있는데, 3층 몸돌은 잃어버려 없어진 것을 탑을 복원하면서 새로이 끼워 넣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1층과 2층은 4단씩, 3층은 3단으로 새겼으며, 낙수면에는 느린 경사가 흐르고 네 귀퉁이는 위로 들려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 석탑양식의 영향을 받았으나, 지붕돌의 너비가 좁고 두꺼워지는 등 양식상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0호_상동리 석불좌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0호 _ 상동리 석불좌상 (上洞里 石佛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71.12.16 소재지 :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 195-1번지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에 있는 상동리 3층석탑과 나란히 있는 돌로 만든 불상이다. 광배(光背)만 파손되어 흩어져 있을 뿐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와 불신이 완전한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다. 둥글고 복스러운 얼굴은 입가에 미소를 띠어 자비스럽게 보이는데 신라 전성기 불상의 이상적 사실미가 엿보인다. 당당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무릎 위에 올려 왼손 손바닥이 위를 향하고 오른손의 손끝이 땅을 향하고 있는 자연스런 손모양,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의 유려한 옷주름 등에서도 역시 이상적 사실미를 잘 나타내고 있다. 대좌는 8각 연화좌인데 하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