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묘 2

보물 제2103호_구미 금오서원 상현묘

보물 제2103호 _ 구미 금오서원 상현묘 (龜尾 金烏書院 尙賢廟) 수 량 : 1동 지정일 : 2020.12.28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유학길 593-31 (선산읍, 금오서원) 시 대 : 조선시대(1602년 중건) 상현묘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출목 2익공 5량가의 맞배지붕 건물로, 평면구성은 전면에 퇴칸을 설정하지 않고 전후 평주 사이에 벽과 출입문을 설치하여 사당 내부 공간을 넓게 확보한 점이 눈에 띄며, 출목 2익공의 세부 형상은 17세기의 시대특징을 간직하고 있으며 내부 지붕틀은 대들보와 종보를 걸고 장식이 가미된 대공을 설치함. 조선시대 사당 건물은 적어도 전면에는 개방된 퇴칸을 갖추는 것이 일반적이나 전면에 개방된 퇴칸을 두게 되면 내부 사당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해 질 우려가 있..

문화재/보물 2021.01.29

경상북도 기념물 제60호_금오서원

경상북도 기념물 제60호 _ 금오서원 (金烏書院) 수량/면적 : 5,577㎡ 지정일 : 1985.10.15 소재지 : 경북 구미시 선산읍 원리 276번지 야은 길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길재(1353∼1419)는 정몽주·이색과 함께 고려 후기에 절의를 지킨 ‘고려삼은(三隱)’으로 불리는 학자이다. 그는 과거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나 고려가 망하는 것을 알고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 하여 관직을 버리고 고향에 은거하였다. 조선이 건국되고 세자 이방원(태종)이 관직에 임명하였으나 거절하고 학문과 후학 양성에만 전념했다. 금오서원은 선조 3년(1570)에 금오산 자락에 세웠으며 선조 8년(1575) 임금으로부터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선조 35년(1602)..

문화재/서원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