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규장각 문화재 5

보물 제1591호_해동지도

보물 제1591호 _ 해동지도 (海東地圖) 수 량 : 6책 128장 2축2장 지정일 : 2008.12.22 소재지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시 대 : 18세기 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지도를 수록한 지도첩이다.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조선전도, 도별도와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 왜국지도와 함께 주요 관방의 지도도 포함되어 있다. 원래 8첩이었으나 지금은 6책으로 되어 있다. 제1책 경기도, 제2책 해서전도·관서전도, 제3책 관동전도·북관전도, 제4책 서북피아양계전도, 제5책 영남전도, 제6책 호서전도, 제7책 호남전도, 제8책 팔도총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4책의 서북피아양계전도와 제8책의 팔도총도는 대형전도이다. 지도에 ..

문화재/보물 2022.03.02

보물 제1463-3호_용비어천가 권1~2

보물 제1463-3호 _ 용비어천가 권1~2 (龍飛御天歌 卷一~二) 수 량 : 1책 지정일 : 2009.10.20 소재지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호 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시 대 : 1447년(세종29년) 조선왕조의 목조(穆祖,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터 태종(太宗)까지 조선의 건국 과정과 각종 사적(事跡), 그리고 그에 대응되는 중국 역대 제왕의 사적을 기록한 서사시이다. 조선이 천명(天命)에 의해서 세워졌다는 건국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편찬되었다. 『용비어천가』는 125장의 한글 가사 및 그에 해당하는 한시(漢詩)를 본문으로 하였고, 각 장마다 주해(註解)를 붙였다. 1445년(세종 27)에 권제(權踶), 정인지(鄭麟趾), 안지(安止) 등이 본문을 완성..

문화재/보물 2022.02.26

보물 제1560호_도성도

보물 제15460호 _ 도성도 (都城圖) 수 량 : 1축 지정일 : 2008.04.22 소재지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18세기 말에 제작된 한양 지도이다. 도봉산과 북한산을 배경으로 하면서 백악산(白岳山)·인왕산(仁王山)·목멱산(木覓山, 남산)·타락산(駝駱山, 낙산)의 내사산(內四山)을 중심으로 한양의 빼어난 자연 환경을 산수화처럼 그렸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미상이지만, 1785년에 설치되었다가 1802년에 폐지된 장용영(壯勇營)이 종묘의 오른쪽에 그려져 있는 것을 통해 이 지도가 18세기 말에 제작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지도는 남쪽을 바라보며 정사(政事)를 살피는 국왕의 시각에 맞추어 남쪽이 지도 상단으로, 북쪽이 지도 하단으로 배치되..

문화재/보물 2022.02.25

보물 제1087-1호_신찬벽온방

보물 제1087-1호 _ 신찬벽온방(新纂辟瘟方) 수 량 : 3종 3책 지정일 : 1991.09.3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103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시 대 : 1613년(조선 광해군5년) 1613년(광해군 5)에 허준(許浚, 1546∼1615)이 온역(瘟疫)의 치료를 위해 편찬한 의서이다. 온역은 이[蝨]를 통해 감염되는 발진티푸스로 추정된다. 1612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관북지방에서 온역이 발생하여 전국으로 퍼지자 광해군(光海君)이 허준에게 대책 수립을 명하였고, 이에 허준은 온역의 원인과 치료법, 약재명(藥材名), 치료법, 금기(禁忌) 등을 수록한 본서를 저술하였다. 이 책은 중종대에 간행된『분문온역이해방(分門瘟疫易解方)』이후 발전한 온역 치료서를 집대성..

문화재/보물 2022.02.25

국보 제153호_일성록 (日省綠)

국보 제153호 _ 일성록 (日省綠) 수 량 : 2,329책 지정일 : 1973.12.31 소재지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호 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시 대 : 조선시대 1760년(영조 36) 1월부터 1910년(융희 4) 8월까지 조선후기 151년간의 국정에 관한 제반 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는 일기체의 연대기이다. 『일성록』의 모태가 된 것은 정조(正祖)는 세손(世孫) 시절부터 직접 자신의 언행과 학문을 기록한 일기인 『존현각일기』였다. 정조는 『논어(論語)』에서 증자(曾子)가 말한 “나는 날마다 세 가지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에 대해 반성한다”에 깊은 감명을 받아 일찍부터 자신을 반성하는 자료로 삼기 위해 일기를 작성하였다. 1776년 즉위 후에도 직접 일기를 작성하..

문화재/국보 201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