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규장각 보물 6

보물 제2115-1호_고려사

보물 제2115-1호 _ 고려사(高麗史) 수 량 : 139권 85책 지정일 : 2021.02.17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시 대 : 1613년(광해군 5), 초인(初印) 『고려사』는 정인지(鄭麟趾‚ 1396∼1478), 정창손(鄭昌孫, 1402∼1487) 등이 1451년(文宗 1)에 기전체(紀傳體)로 찬진한 고려의 정사(正史)로서,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나라 2대 정사 중 하나이다. 고려시대 연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료로서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자료로서, 세가(世家) 46권, 열전(列傳) 50권, 지(志) 39권, 연표(年表) 2권, 목록(目錄) 2권 등 모두 13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사』는 고려 말 문..

문화재/보물 2022.03.01

보물 제1590호_화동고지도

보물 제1590호 _ 화동고지도 (華東古地圖) (모사본) 수 량 : 1축 지정일 : 2008.12.22 소재지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시 대 : 16세기 조선 전기의 조선과 중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지역을 그린 세계지도이다. 바다의 물결무늬[수파묘(水波描)], 중국의 연호와 지명 등을 볼 때 16세기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도의 전체적인 윤곽은 1402년에 만들어진『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와 유사하지만, 조선 부분은 보다 자세하고 정확하게 그려졌다. 반면, 일본은 지도가 생략된 채 조선 남쪽에 위치만 표시되었다. 이처럼 중국과 조선만 자세히 그리고 그 외의 지역은 위치만 간략히 표시한 방식은 중국 중심의 세계관이 ..

문화재/보물 2022.02.28

보물 제1537-2호_서북피아양계만리일람지도

보물 제1537-2호 _ 서북피아양계만리일람지도 (西北彼我兩界萬里一覽之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08.12.22 소재지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시 대 : 18세기 조선의 서북지방과 중국의 만주 일대를 그린 관방지도(關防地圖)로, 18세기 중엽에 제작되었다. 청나라의 침입에 대한 방어를 목적으로 제작된 군사 지도로, 제목의 ‘피아(彼我)’는 중국 청나라와 조선을 의미한다. 지도는 백두산(白頭山)과 압록강·두만강을 중심으로 만주 흑룡강부터 서쪽 산해관(山海關)에 이르는 지역을 포괄하고 있다. 조선의 북부지방의 하계망과 산맥 및 주요 산, 군현, 도로망과 주요지점 등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고, 특히, 압록강과 두만강 국경지대의 세밀한 교통..

문화재/보물 2022.02.26

보물 제1358-2호_동여도

보물 제1358-2호 _ 동여도(東輿圖) 수 량 : 23첩 지정일 : 2008.12.22 소재지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시 대 : 9세기 19세기 중엽에 김정호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전도(全圖)로, 필사본이다.『대동여지도』와 유사하게 23층의 절첩식(絶帖式)으로 제작되었다. 또, 전체적인 한반도의 윤곽, 산계(山界)와 수계(水界), 도로망 등 대부분의 내용이『대동여지도』와 일치하며, 범례에 해당하는 「지도표(地圖標)」도『대동여지도』와 흡사하다. 『동여도』는 필사본으로 목판본보다 세밀한 기록이 가능했기 때문에『대동여지도』에 비해 약 7천여 개의 지명이 더 수록되어 있다. 특히『대동여지도』에서는 누락되어 있는 방(坊)과 면(面)의 지명이..

문화재/보물 2022.02.26

보물 제772-2호_금강경삼가해 권2,3,4,5

물 제772-3호 _ 금강경삼가해 권2, 3, 4, 5 (金剛經三家解 卷二, 三, 四, 五) 수 량 : 4권 4책 지정일 : 2002.08.05 소재지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호 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시 대 : 조선 성종 13년(1482) 『금강경』에 대한 주석서인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중에서 당나라 종밀(宗密)과 종경(宗鏡), 조선초기 승려 기화(己和) 등 3인의 주석을 선별하여 한글로 구결을 붙이고 언해(諺解)한 책이다. 세종대부터 왕명으로 언해가 처음 시작되어 성종대에 이르러 완성된 이 책은 1482년(성종 12)에 금속활자(정축자와 을해자)로 300부가 간행되었다. 책의 크기는 세로 36.7㎝, 가로 24.3㎝이며, 규장각에는 권2부터 권5까지의 4..

문화재/보물 2022.02.24

국보 제303호_승정원일기 (承政院日記)

국보 제303호 _ 승정원일기 (承政院日記) 수 량 : 3,243책 지정일 : 1999.04.09 소재지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호 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시 대 : 조선시대 조선시대 국왕의 비서 기관인 승정원(承政院)에서 왕명의 출납, 각종 행정 사무와 의례(儀禮) 등에 관해 기록한 일기이다. 『승정원일기』는 편년체로 기록하였으며, 1개월분의 일기를 1책으로 만들었는데 분량이 많은 경우에는 2책으로 나누어 장정하기도 했다. 『승정원일기』는 조선 초기 세종대부터 작성되었으나 조선전기의 일기는 임진왜란, 이괄의 난 등을 거치면서 소실되었고, 현재는 1623년(인조 1) 3월부터 1910년(융희 4) 8월까지 288년간의 일기만 전해지고 있다. 조선후기에도 궁궐 화재로..

문화재/국보 201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