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관음보살입상 2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8호_증평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8호 _ 증평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曾坪 彌巖里 石造觀音菩薩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8.12.31 소재지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산1-5 시 대 : 고려중기 추정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있는 불상으로, 머리 위에 있던 보개석(寶蓋石)은 깨져 보호각 밖의 고목 밑에 있다. 눈썹사이에는 동그란 백호(白毫)가 있으며 눈·코·입 등이 정연하고 원만하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선명하고 몸체는 비대한 느낌이 든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은 어깨에 걸쳐 옆으로 내려졌고 배꼽 부분에는 하의가 선명하지 않게 새겨졌다. 왼손은 배 아래에서 손바닥이 밖을 향하고 있으며 불상 앞에는 절을 할 수 있도록 돌이 놓여 있다. 머리에 썼던 관에 새겨진 ..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36호_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36호 _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曾坪 栗里 石造觀音菩薩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2.03.15 소재지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산77-1 시 대 : 고려시대로 추정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불상으로, 현재는 전체적으로 마멸이 심한 편이다.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보관 정면 중앙부에는 대좌에 앉아있는 화불(化佛)의 형태가 남아 있다. 보관의 측면과 후면에는 길게 늘어뜨린 천의 표현을 확인할 수 있다. 얼굴은 마멸이 심해 원형을 알 수 없으나 대체적인 윤곽을 볼 때 살집이 있는 복스러운 인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보살상의 불신(佛身)은 전체적으로 양감이 느껴지나 굴곡이 없이 둔중한 석주형(石柱形)이다. 천의는 대의형으로 양쪽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