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보살입상 2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8호_증평 남하리 석조보살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8호 _ 증평 남하리 석조보살입상 (曾坪 南下里 石造菩薩立像) 수 량 : 1軀 지정일 : 2001.07.13 소재지 :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133-2번지 증평읍 남하리 마을 논밭 사이에 북쪽을 향하여 서 있는 불상으로, 작은 2구의 불상과 함께 주변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49년 마을 뒷산에 성주사를 세운 윤월인 스님이 이 불상들을 모아 다시 세웠다가 한국전쟁 후 마을의 수호부처로서 주민들이 보호하고 있다. 발 아래부분이 땅에 묻혀 있는 이 불상은 머리에 높은 보관을 쓰고 왼손을 가슴부분에 들어 연꽃송이를 받치고 있는 보살상이다. 보관을 써서 머리부분이 상당히 큰 편이고, 어깨가 좁으며 몸의 양감은 편평하여 전체적으로 길쭉한 사각형의 형태를 보인다. 미소짓는 얼굴의 표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