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지장보살좌상 2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호_북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호 _ 북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 (北地藏寺 石造地藏菩薩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8.05.30 소재지 : 대구 동구 도장길 243(도화동) 대구의 북지장사는 고려 명종 22년(1192)에 창건되었으며 불상은 북지장사 대웅전 뒤쪽 땅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다. 얼굴은 온화한 인상으로 단정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왼손에는 보주(寶珠)를 들고 오른손은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 양쪽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주름의 조각선이 가늘고 약하게 형식화되어 시대가 뒤짐을 보여준다. 머리의 형태나 손에 든 보주 등으로 미루어 보아 지옥의 중생을 구제한다는 지장보살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이며, 단정한 자태와 온화한 인상 등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만..

보물 제1327호_석조지장보살좌상

보물 제1327호 _ 석조지장보살좌상 (石造地藏菩薩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1.10.25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머리에 두건을 쓴 지장보살상으로 바위형태의 대좌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전체 높이가 33.4㎝ 정도의 작은 불상으로 몸체는 두껍게 도금이 되어 있고 대좌는 붉은 빛이 도는 칠을 하였다. 결가부좌한 모습의 지장보살상은 약간 앞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으며 목은 짧게 표현되었다. 양 어깨를 모두 감싼 옷을 입고 왼손에 보주를 들고 있다. 머리와 몸에 비해 다리와 양손이 작게 표현되어 있고, 조선시대 불교조각품으로는 드문 소형 석조상이다. 특이한 바위형태의 대좌 뒷면에는 이 불상 조성 배경 및 시주자와 제작자, 제작연..

문화재/보물 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