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도솔암 문화재 3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10호_나한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10호 _ 나한전 (羅漢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5.08.14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615번지 선운사의 산내암자인 도솔암에 있는 법당이다. 정면3칸 측면1칸에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은 건축수법으로 보아 조선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나한전 내부에는 흙으로 빚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가섭과 아난이 협시하였고, 1910년 용문암에서 옮겨온 16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도솔암은 선운사의 산내암자로서 대웅전 서쪽 150m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원래는 여섯 도솔암이 있었으나 현재는 상하 2개의 도솔암만 남아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조선시대 도솔암 용문굴에 이무기가 살면서 주민들을 괴롭혔는데, 이를 쫓아내기 위해 인도에서 나한상(羅漢像..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7호_고창 선운사 도솔암 독성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7호 _ 고창 선운사 도솔암 독성도 (高敞 禪雲寺 兜率庵 獨聖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22.07.29 소재지 : 전라북도 고창군 시 대 : 1896년 - 도솔암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독성도(獨聖圖)는 조성 기록인 화기(畵記)에 따르면 1896년 화승(畵僧) 봉화(奉華)가 조성했음을 알 수 있다. 탱화의 크기는 전체 가로 65.7㎝, 세로 118.5㎝(화면 59.2×109.3)로 면(綿)에 채색을 하였으며 나무 액자형으로 장황되어 있다. - 독성은 홀로 깨달음을 얻은 성자라는 의미이며, 화면에 독성의 머리에는 광배를 두었으며, 산을 배경으로 소나무 아래 긴 흰 눈썹을 한 노비구가붉은 가사를 걸치고 있는 전형적인 19세기 독성도의 도상을 갖추고 있다. 화면 아래에는 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_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 _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 (高敞 禪雲寺 兜率庵 現王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22.07.29 소재지 : 전라북도 고창군 시 대 : 1896년 - 도솔암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현왕도(現王圖)는 조성 기록인 화기(畵記)에 따르면 1896년 화승(畵僧) 봉화(奉華)가 수화승으로, 소현(所賢)과 긍엽(亘燁) 등 3명이 제작하여 도솔암 본방에 봉안했음을 알 수 있다. 탱화의 크기는 전체 가로91.7㎝, 세로 111.3㎝(화면 85.2×103.0)로 면(綿)에 채색을 하였으며 나무 액자형으로 장황되어 있다. 불화 전반에 그을음, 촛농자국 등이 남아 있으며, 일부 찢겨진 부분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 현왕도는 화면에 현왕을 중심으로 녹사와 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