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南天) 송수남( 宋秀南)의 <자연과 도시>
_ 남천( 南天) 송수남( 宋秀南 , 1938~2013, 전주), 1980년대 중후반, 종이에 먹,색, 63.5×94.5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는 1980년대 수묵을 중심으로 환국화의 새로운 방법론을 실험했던 '수묵화운동'을 주도한 남천(南天) 송수남( 宋秀南)이 1984년부터 1988년까지 4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제작한 '자연과 도시 1984~1988' 작업 중 하나이다. 이 일련의 작업은 동산방화랑의 개인전(1988)에서 100여점 출품되었으며, 작가는 당시 작품을 교체해가며 연작을 소개했다. 이 작품에는 가로수가 수묵으로 대담하게 표현되었으며그 사이로 현대 도시 속 건물들이 묘사되어 있다. _ 남천( 南天) 송수남( 宋秀南 , 1938~2013, 전주) 2023.08.19,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