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보고 싶은 곳 2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0호_안동 임하동 오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0호 _ 안동 임하동 오층석탑 (安東臨下洞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12.29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656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2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5층 석탑으로, 기단부가 완전히 땅 속에 파묻힌 채, 탑 전체가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던 것을 최근에 복원하여 세운 것이다. 위층 기단과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고, 특히 탑신의 1층 몸돌에는 문모양을 새겨두었다.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통일신라의 석탑과는 달리 탑신의 몸돌이 단조롭고 불안정하게 줄어들었으며, 지붕돌이 두툼해지고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드는 등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5호_안동 임하동 동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5호 _ 안동 임하동 동삼층석탑 (安東 臨河洞 東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9.01.2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566-1번지 마을 앞 논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탑이 속해있던 절의 역사는 전하는 것이 없다. 전체적인 모습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기단부는 크게 파손되어 전체가 동쪽으로 13∼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던 것을, 1979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위층 기단 윗면은 연꽃무늬를 돌아가며 새기고, 가운데에 윗돌을 괴기 위한 높직한 괴임을 두었다. 탑신부의 1층 몸돌에는 문짝모양을 새겼다. 급한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몸돌에 비해 처마가 좁고 줄어드는 비율도 적어 무거워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