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2159-1호 _ 앙부일구(2022-1) (仰釜日晷(2022-1)), 높이 11.7cm, 지름 24.1cm, 1713년 이후, 황동제(구리-아연 합금) 수 량 : 1점 지정일 : 2022.02.2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 시 대 : 1713년 이후 추정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앙부일영(仰釜日影)으로도 쓰며,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는 의미이다. 1434년(세종 16) 장영실(蔣英實), 이천(李蕆), 이순지(李純之) 등이 왕명에 따라 처음 만들었으며, 그 해 10월 종묘 앞과 혜정교(惠政橋)에 각 1대씩 설치하였다. 그 후 조선 말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궁궐과 관공서에 널리 보급되었다. 조선 초기에 제작된 앙부일구는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