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법흥사 4

영월 법흥사

영월 법흥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보물 제612호_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2.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2호_영월 징효국사 부도 3.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3호_영월 법흥사 부도 4.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9호_영흥 법흥사 석분 법흥사 극락전 사자산(獅子山) 법흥사(法興寺)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우리 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중의 한 곳으로서 대표적인 불교성지이다. 신라 때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 청량산에서 문수보살(文殊菩薩)을 친견하고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眞身舍利)와 가사(袈裟)를 전수받아 643년에 귀국하였다. 그 뒤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태백산 정암사(淨岩寺), 영축산 통도사(通度寺),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등에 사리를 봉안하고 마지막으로 ..

문화재/사찰 2021.05.28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9호_영월 법흥사 석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9호 _ 영월 법흥사 석분 (寧越 法興寺 石墳) 수 량 : 1기 지정일 : 1988.08.25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무릉법흥로 1352 (무릉도원면, 법흥사) 법흥사 적멸보궁 뒤에 자리잡고 있는 석분이다. 바깥부분은 낮은 언덕에서 내려오는 완만한 경사를 이용하여 그리 높지 않은 봉토를 이루고 있다. 내부 돌방의 벽은 자연석의 평평한 면을 가려서 10단을 쌓았는데 6단까지는 수직이고 7단부터는 각을 줄여 쌓았다. 천장은 넓고 평평한 1매의 뚜껑돌로 덮어 놓아 내부전체가 거의 원형을 이루고 있다. 석분 뒷쪽에 돌로된 관이 있어서 이름 높은 스님의 사리 또는 유골을 모시던 곳일 수도 있으나, 기록에는 승려가 수도하던 토굴과 같은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전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만든 것..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3호_영월 법흥사 부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3호 _ 영월 법흥사 부도 (寧越 法興寺 浮屠) 수 량 : 1기 지정일 : 1982.11.03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422-4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시는 곳이다. 이 부도는 법흥사 적멸보궁 뒤쪽에 놓여 있는 것으로, 모신 사리의 주인공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형태는 아래·가운데·윗받침돌로 이루어진 기단부(基壇部) 위에 탑신(塔身)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갖추었으며, 각 부분이 8각을 이루고 있다. 넓고 네모진 바닥돌 위에 놓인 아래받침돌은 각 면마다 안상(眼象)을 새겼다. 가운데받침돌은 여덟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윗받침돌에는 연꽃무늬를 둘렀다. 탑신의 몸돌은 앞, 뒤 양면에 문짝모양을 새기..

보물 제612호_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보물 제612호 _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寧越 興寧寺址 澄曉大師塔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77.08.22 소재지 : 강월 영월군 수주면 무릉법흥로 1352 (법흥리) 시 대 : 고려 혜종 흥녕사를 크게 발전시킨 징효대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석비로, 거의 완정한 형태로 보존되고 있다. 거북 모양의 받침돌 위에 비몸을 올리고, 그 위에 용머리가 조각된 머릿돌을 얹었다. 받침돌의 거북머리는 용의 머리에 가깝고, 입에는 여의주를 물고 있다. 특히 발가락과 발톱은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있어 눈에 뛴다. 반구형(半球形)에 가까운 등은 길쭉한 6각무늬로 채워져 있으며, 중앙에는 비를 꽂아두는 메모난 홈을 마련해 두었다. 머릿돌에는 네 마리의 용이 중심을 향해 마주보고 있다. 눈, 코, 입은 사..

문화재/보물 202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