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광사 2

보물 제676호_영천 화남리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676호 _ 영천 화남리 석조여래좌상 (永川 華南里 石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0.09.16 소재지 :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499번지 시 대 : 고려시대 경상북도 영천시 한광사(閑光寺) 뜰에 영천 화남리 삼층석탑(보물 제675호)과 함께 놓여있는 석불좌상이다. 보물로 지정될 당시에 삼층석탑을 해체·복원하는중 발견되었으며, 석탑의 기단석 한 면을 열자 그 안에 불상이 모셔져 있던 것을 원래 있던 대좌(臺座)에 모시고 있다. 작은 소라 모양의 촘촘한 머리칼, 작고 둥근 얼굴, 좁은 어깨, 빈약한 체구 등에서 단정하게 참선하고 있는 스님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양 팔에 이르러 길게 늘어져 평행한 옷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배 부분에서 부드러운 곡선을..

문화재/보물 2021.01.02

보물 제675호_영천 화남리 삼층석탑

보물 제675호 _ 영천 화남리 삼층석탑 (永川 華南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0.09.16 소재지 :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498번지 시 대 : 신라시대 후기 옛 한광사의 불전 앞에 동서로 서 있던 쌍탑 중 하나로, 이 탑의 기단석 한 면을 열자 그 안에서 석불좌상(보물 제676호)이 발견되었다. 1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받침돌만 남아있다. 기단은 네 모서리와 가운데에, 탑신의 몸돌에는 네 모서리에 각각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으며, 낙수면은 약한 곡선을 그리며 경쾌하게 표현되었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각 층의 지붕돌과 몸돌은 하나의 돌로 조각한..

문화재/보물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