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문화재 10

충청남도 기념물 제137호_덕산향교

충청남도 기념물 제137호 _ 덕산향교 (德山鄕校) 면 적 : 2,110㎡ 지정일 : 1997.12.23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산향교길 88-34 (사동리)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덕산향교를 처음 지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때 세운 것으로 전한다. 대성전은 숙종 8년(1682)에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1987년에 다시 한번 보수했다. 건물 배치는 외삼문 없이 앞쪽에 바로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어 전학후묘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5호_예산 최익현선생 재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5호 _ 예산 최익현선생 재실(禮山 崔益鉉先生 齋室) 수 량 : 재실1곽(안채, 사랑채) 지정일 : 211.07.20 소재지 : 충남 예산군 광시면 예당로439-6 - 최익현선생 묘소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9년 논산에 있던 면암선생의 묘소를 이곳으로 이장할 때 민가를 매입하여 재실로 사용함. 최익현선생재실은 살림집을 매입하여 재실로 사용하였기 떄문에 건물의 배치는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배치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ㄱ’자형의 안채와 ‘-’자형의 사랑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하여 ‘ㄷ’자 형으로 배치되어 있음. - ‘ㄱ’자형의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이고 안방의 전면으로 부엌 2칸을 돌출시켰으며 전면 2칸의 대청과 모서리 1칸의 마루를 중심에 두었으며, 서쪽에는 건넌방을 배..

국가민속문화재 제191호_예산 오추리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_ 예산 오추리 고택 (禮山 梧楸里 古宅), 사랑채, 대문 및 광 수량/면적 : 1필지/820㎡ 지정일 : 1984.12.24 소재지 : 충남 예산군 고덕면 지곡오추길 133-62 (오추리) 시 대 : 조선시대(19세기) 19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초가로, 집의 뒷산이 좌우로 뻗어 나와 감싸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지는 명당에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른쪽 산자락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연못을 조성하였고, 들판에 나무를 일렬로 심어 진입로를 조성하여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되고 광채가 왼쪽·부엌이 오른쪽을 감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튼'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얖면 5칸·옆면 1칸반 규모의 안채는, 왼쪽부터 방 3개를 차례로 배치하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3호_보덕사 석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_ 보덕사 석등 (報德寺 石燈)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227번지 보덕사 내에 남아 있는 석등으로, 거의 절반이 없어진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석등은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려놓는데, 이 석등은 현재 화사석과 1단의 받침돌, 지붕돌만 남아있다. 8각을 이루는 화사석은 4곳에 불빛이 새어나오도록 창을 내고, 나머지 4면에는 4천왕상(四天王像)을 정교하게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심하게 닳아 옛 모습을 찾기가 힘든 상태이며, 꼭대기에는 둥근 돌이 솟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보덕사는 조선시대 후기인 고종 2년(1865)에 창건되었는데, 이 석등은 조각수법으로 보아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5호_예산읍 삼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_ 예산읍 삼층석탑 (禮山邑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227번지 보덕사 내에 자리하고 있는 3층 석탑이다. 원래는 근처의 가야사터에 있었으나, 1914년 일본인이 몰래 반출하려던 것을 보덕사 주지의 항의로 돌려 받아 이 절에 남아 있게 되었다. 2층의 기단(基壇) 위로 3층으로 이루어진 탑신(塔身)을 올려놓은 모습인데, 처음에는 5층이었던 것이 훼손되어 3층 까지만 남게 되었다 한다. 예산읍 삼층석탑 표지판 예산읍 삼층석탑과 보덕사 석등 예산읍 삼층석탑과 보덕사 석등은 보덕사 근처인 가야사터 있던 것을 보덕사로 옮겨왔다고 전한다. 예산읍 삼층석탑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몰래 일본으로 가져가려던 것을 당시 보덕사 주지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1호_남연군비, 남연군의 묘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1호 _ 남연군비 (南延君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에산군 덕산면 상가리 107-1번지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비이다. 남연군( ? ∼1822)은 조선 인조의 셋째 아들인 인평대군의 6대손 이병원의 아들로, 정조의 이복 동생인 은신군의 양자가 되어 남연군에 봉하여졌다. 죽은 뒤에는 충청도 예산의 덕산지역에 묻혔는데, 고종 5년(1868) 독일인 오페르트에 의해 도굴당하여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더욱 강화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묘 앞에 자리하고 있는 비는 높직한 사각받침 위로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으로, 비 앞면에는 ‘남연군충정’이라는 비의 명칭을 가로로 새겨 놓았다. 흥선대원군의 아들이 철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

국가등록문화재 제473호_예산 수덕사 만공탑,. 세계일화

국가등록문화재 제473호 _ 예산 수덕사 만공탑 (禮山 修德寺 萬空塔) 수 량 : 1기 지정일 : 2011.08.24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산1-1 수덕사 시 대 : 1947년 『예산 수덕사 만공탑』은 만공스님(1871~1946)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47년에 세운 석탑으로 전통적인 승탑 형식을 탈피한 근대적 기념탑이다. 육각의 지대석 위에 원형의 괴임돌을 놓고, 그 위에 세 개의 기둥을 평면 Y字형태로 세운 후, 그 위에 구체(球體)를 올려놓았다. 기둥 세면의 빈 공간에 오석((烏石)으로 면석을 조성한 후, 정면에는 '만공탑', 좌우측면에는 '世界一花'(세계일화). '百艸是佛母'(백초시불모)를 비롯한 만공스님의 친필과 행장(行狀), 법훈(法訓) 등을 새겼다. 탑 주위에 두른 육각의..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1호_수덕사 칠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1호 _ 수덕사 칠층석탑 (修德寺 七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0번지 이 탑은 1930년 당시 수덕사 주지이신 만공선사께서 대웅전 앞에 건립한 화강석재 7층석탑으로 기단면석 외부로 두두러지게 우주를 표현하고 있는데 면석에는 두께 10cm 정도의 사각 테두리가 돌려져 있다. 기단 위에 탑신부의 옥신대신 4개의 정사면체 석재를 주춧돌처럼 놓아 1층의 옥계석을 받치고 있다. 이 탑의 특징은 기단부는 없이 바로 탑신과 옥계석이 놓여 있으며 옥계석은 반전되어 있다. 현재 7층석탑은 황하루 옆으로 옮겨져 관리되고 있다. 수덕사 칠층석탑 표지판 수덕사 칠층석탑 수덕사 칠층석탑 수덕사 칠층석탑 수덕사 칠층석탑 2021.06.2..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5호_석곡리 미륵불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5호 _ 석곡리 미륵불 (石谷里 彌勒佛) 수 량 : 1구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석곡리 380-28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석곡리 절터에서 나온 이 보살입상은 함께 발견된 3층석탑과 같이 마을 회관에 보존되어 있다. 불상은 탑의 맞은 편에 세워져 있으며 아랫부분이 땅에 묻혀 있다. 정수리 부분이 평평하고 귀는 긴 편이나 어깨에 닿지는 않는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있는데 뚜렷하지 않다. 왼손은 가슴 앞까지 들어 손가락을 펴고 있는 모습이고, 양 어깨를 감싼 채 길게 입은 옷은 발까지 내려져 있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 300년 전에 지금의 마을회관 동쪽 150m되는 지점에 절이 있었는데 난리 중에 불에 타 버렸다고 한다..

보물 제1263호_수덕사 노사나불 괘불탱

보물 제1263호 _ 수덕사 노사나불 괘불탱 (修德寺 盧舍那佛 掛佛幀) 수 량 : 1폭 지정일 : 1997.08.08 소재지 : 충남 예산군, 수덕사 시 대 : 조선 현종14년(1673,康熙12)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 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인데, 이 괘불은 노사나불을 중심으로 하여 12대 보살, 10대 제자 등 여러 무리들이 그려진 그림이다. ‘원만보신노사나불(圓滿報身盧舍那佛)’이란 명칭이 머리광배에 기록되어 있으며 신체에 비해 두 손을 크게 강조하여 노사나불이 주존임을 뚜렷이 나타내주고 있다. 보관과 가슴에 달린 장식, 옷의 문양, 매듭 등이 화려함을 보여준다. 이 불화는 신원사 노사나불괘불탱(국보 제299호)과 같은 그림인데, 십이대보살, 십대제자..

문화재/보물 2020.02.15